2019년 산행기

뜨거운 여름, 오랜만의 산행~~

트둥 너굴 2019. 8. 4. 16:33

정말 뜨거운 여름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등산을 하기로 합니다. 가까운 곳을 찾다가 의왕시에 있는 모락산을 올라가기로 합니다.


고천체육공원 -> 모락산 둘레길 입구 -> 돼지바위 -> 산림욕장(feat. 운동시설) -> 큰범바위 -> 계수기 -> 솔마루 계단 -> 팔각정 + 모락산성 터

-> 모락산 정상 -> 올라온쪽과 반대방향으로 하산 -> 손가락 바위 -> 모락산 전망대 -> 정자쉼터feat. 운동시설) -> 계수기 -> 약수터

-> 27-044 버스정류장 -> 52번 버스 승차 -> 모락산 둘레길 입구 근처에서 하차 -> 고천체육공원으로 복귀


운동시간 2시간50분 / 운동거리 4.65km


뜨거운 여름입니다.

고천체육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무료주차 입니다.)

주차장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2층에 주차를 했는데, 체육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군요.

매점과 화장실이 보이고요..

길을 따라 등산로 입구쪽으로 걸어갑니다.

체육공원에 이어서, 체육관을 지나갑니다.

이쪽에 주차를 하면 더 편리하겠네요.. 등산로와 더 가깝습니다..ㅋ.

희망나래 장애인 복지관 앞을 지나고요~~

길을 건너면, 등산로 입구입니다.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완만한 경사길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우측으로 쉼터와 몇개의 운동기구가 보입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2.56km 입니다~~

경사가 조금씩 급해집니다...ㅋ.

돼지바위 도착

왜 저게 돼지모양 인지는 ,,, 잘 이해가 안되네요..ㅜㅜ

산림욕장에 도착합니다.

운동기구가 꽤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까지 약 1.8km 남았네요~~

조금 걷다보니... 이제 정상까지 1.2km 남았습니다.

큰범 바위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저 바위가 왜 큰범을 닮았다고 하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ㅜㅜ

이제 정상이 멀지 않은듯 한데, 뜬금없이 계수기가 등장합니다...ㅎ

보통은 등산로 입구에 있는건데.. 왜 여기에 있을까요?

정상까지 400m만 올라가면 됩니다^^

상당히 긴 계단길이 등장합니다.

솔마루 계단 이라고 하는군요... 날씨가 너무 뜨겁다보니... 계단 오르기가 정말 힘드네요..

팔각정이 나옵니다.

여기가 모락산성 터가 되겠네요..

정상까지 마지막 힘을 끌어모아서,, 걸어갑니다.

정상 도착^^

경치 좋고~~



정상 깃발 아래쪽에 정상표시가 있습니다.

인증 !!!

올라왔던 방향과는 반대방향쪽으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손가락 바위 도착~~

요거는 손가락 처럼 생겼네요..ㅎ..

이어서 전망대 도착.


주변 경치 구경 해주시고요~~



약간의 암벽길을 지나고요..

정자쉼터를 지나면..

운동기구도 많이 보이고요..

다시 계수기를 지납니다^^

거의 다 내려왔네요~~

약수터가 보입니다.

마실수 있는 물인듯 하네요~~

이제 길을 건너,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52번 버스를 탑니다.

아침에 출발했던 등산로 입구 주변까지 가는 버스입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뒤, 약간의 도보를 통하여 고천체육공원까지 복귀하였습니다.

주차장으로~~

짧은 산행이었으나, 너무나도 뜨거운 날씨 때문에... 아주 고생했습니다.

한여름에는 가급적 산행을 자제해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