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광교산까지 걸어서 갔다 오기

요즘은 가끔 장거리 산행이 가기 귀찮을때, 광교산에 다녀오곤 합니다.

오늘이 그런 날이네요.

집에서 광교산 정상까지 걸어서 다녀오기로 합니다.

운동거리 14.8KM / 운동시간 4시간 55분 (쉬는시간 45분 포함)

오늘도 36도를 넘나드는 너무나도 뜨겁고, 바람한점 없는 날씨라서,,, 산행이 매우 힘드네요.

수지성당 가기전 아파트단지에서 올라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눈썹꽃길 입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진입 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서 걷다가 좌측으로 첫번째 출구쪽으로 들어가면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등산 시작~~

수지성당(수지생태공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합니다.

저희는 삼성1차아파트 쪽에서 올라 왔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어서, 사진은 많이 찍지 않았습니다.

맷돌바위 쉼터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맷돌바위 쉼터에는 누워서 쉴수있는 정자도 있고~~^^

2개의 장승이 서 있는 곳을 지납니다.

장승 바로앞에 자그마한 헬기장이 있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우여곡절 끝에 정상에 도착하기전 마지막 계단이 보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하여,,, 네번정도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인증 사진^^

이제 왔던길을 그대로 뒤돌아 하산을 진행합니다.

정말 땀이 범벅이 되어서 내려왔습니다.

내려올때는 수지생태공원 쪽으로 내려왔네요~~

수지 생태공원에는 화장실도 있고, AIR GUN 도 있으니... 복장과 가방등을 정리해 줍니다.

등산지도가 있으니 다시한번 다녀온길을 살펴 봅니다.

거리상으로는 편도 약 7KM 정도의 꽤 먼 거리입니다.

수지생태공원에서 집까지는 10여분정도 걸으면 됩니다.

집으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