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을 가려다가 백족산으로

오늘은 아침일찍 황장산을 가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네비게이션에 문경에 있는 안산다리를 검색하여 가면 됩니다.

거리가 꽤 멀지만, 오랜만에 장거리 산행을 ~~ ㅋ... 그러나, 입구에서 쫓겨날줄은 몰랐네요 ㅜㅜ

안산다리 -> 안생달 입구 대형버스 주차장 -> 오미자 희망마을 -> 황장산 공원 지킴터 -> 계곡탐방로 방향 -> 철조망 등산로 입구

-> 국립공원 직원으로부터 출입금지 통지 -> 주차장으로 back~~~

운동거리 2.6km / 운동시간 약 50분

대형버스 주차장이 있기에,, 차를 주차해 놓고, 살살 걸어 올라갑니다.

주차비는 받지 않고요~~ 가까운 곳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마을로 걸어 올라갑니다.

오미자 희망마을 표지석이 있군요..  이곳이 마을회관이네요.. 좌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정자도 있고요..

황장산 공원지킴터에 도착합니다.

4월30일까지 등산이 불가하다고 되어 있으나, 지키는 사람이 없군요..ㅎㅎㅎ

저는 우측 계곡탐방로 방향으로 올라갔다가, 좌측 와인동굴 방향으로 내려올 계획입니다.

등산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길지 않은 코스입니다.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안내판이 있네요. 정상까지는 2.4km 입니다.

다시 등산지도를 만납니다.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본 후에.. 여기서 우측방향 임도를 따라 걸어갑니다.

산소를 지나고요

커다란 파란색 물통도 지나고요~~

계속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곳이 등산로 입구인데요.... 출입금지 표지판이 왠지 모르게 신경쓰이네요..

이때 제차에 붙여놓은 전화번호를 보고, 전화가 오네요..ㅜㅜ

4월30일까지 등산이 금지되어 있으니, 지금 내려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저는 말 잘 듣는 착한 사람이니...ㅋ.... 바로 하산~~

내려오는 길에 경치 사진 한장 ^^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집에 가는길에 장호원에 있는 백족산에 잠시 올라가기로 합니다.

높이가 낮은 산이고.. 등산 거리도 짧은 산입니다.

네비게이션에 장호원에 있는 무량사를 검색하여 진행합니다.

무량사에 도착하니, 하얀 벚꽃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무량사 -> 애기바위 -> 임도 -> 백족산 관리사무소 -> 약수터 -> 헬기장 -> 백족산 정상 -> 원점 회귀

운동거리 3.48km / 운동시간 1시간 50분

일주문 주변으로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고요...

주차는 물론 공짜구요....

백족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약수터를 지나 최단코스로 정상까지 다녀올 계획입니다.

일주문의 모습을 가까이서 카메라에 담아 보고요~~

일주문 우측 계단을 따라 등산을 시작합니다.

계단이 길게 이어지고요~

계단이 끝나니,,, 능선 등산길이 이어지네요~~

다시 계단이 나오고요..

양보와 배려 간판이 눈에 띄네요..

특이하게 생긴 바위의 이름은 애기바위 ^^

이어서 임도에 도착합니다.

관리사무소가 있군요..

여기에 또 등산안내도가 있고요

약수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나무계단을 올라갑니다.

약수터는 폐쇄되어 있군요..

운동기구도 많고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안내판이 여기저기 많습니다.

평탄한 오르막길이 계속 됩니다.

쉼터도 여기저기 많고요..

여기에도 이쁜 간판이 붙어 있네요...먼저 인사하기^^

마지막 쉼터를 지나고요..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이어서 헬기장을 지나고~~

태극기가 날리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작은 정상석

그 옆에 삼각점

그리고, 큰 정상석의 뒷모습..

큰 정상석의 앞면에는 청미봉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애국가가 적혀있는 정상석도 있고요~

운동기구와 쉼터

그리고, 쉬어갈수 있는 정자~~

정자 바로앞에 또다른 정상석이 있네요..

여기저기서 인증사진을 찍어 봅니다~~

주변 경치 사진도 찍어보고^^

이제 슬슬 하산을 해볼까요~~

왔던길 그대로 내려왔습니다. 무량사가 보이네요..

무량사 안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여기저기 구경^^

이제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벚꽃이 만개한.. 주차장에 도착하였네요...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