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산에서 하루 놀기

오늘은 용인에 있는 조비산에 올라가서 하루 놀아보기로 합니다.

아들과 함께 출발 합니다.

10분이면 정상에 올라갈수 있는 낮은 산입니다.

조천사 주차장으로 가면, 가볍게 등산이 가능합니다.

조천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10여대 정도 주차 가능한 넓직한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장 맞은편에는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지도를 자세히 들여야 봅니다.

오늘은 조비산에만 올라가서 놀다가 내려올 생각이므로, 구봉산 외 다른산들은 다음 기회에 올라가기로 합니다.

조천사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조천사 경내로 진입합니다.

대웅전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대웅전 앞을 지나면, 우측에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첫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어서 두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매우 짧습니다.

정상도착^^

증명사진을 여러차례 촬영~~

주변 경치도 아주 아름다운 산입니다.

삼각대를 오늘 안가져 왔네요..ㅋ..

그래서 돌위에 카메라를 살짝 올려놓고 셀카를 찍습니다.

정상에는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어서, 밤에는 비박 하시는 분들이 많은 산입니다.

반대편 쪽으로는 암벽이 있어서, 암벽등반하시는 분들한테는 꽤 유명한 연습장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두번째 이정표 있는곳에 텐트를 설치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깁니다~~

텐트 앞에서 기념사진~~

그리고, 해가 지기전에 텐트를 걷고 내려갑니다.

비박을 해볼 생각도 있었지만, 모기등 각종 벌레가 너무 많네요.....ㅋ...

비박은 다음기회를 ^^

하산후 집으로 출발합니다.

같은 용인이지만, 집까지 거리가 1시간이네요..ㅋ...

용인은 너무 넓은 도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