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오늘은 연휴를 맞이하여, 아이들 데리고 청계산으로 갑니다.

집에서 가깝기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지하철로 네정거장이니 매우 가깝네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2번출구 -> 등산로입구(원터골) -> 소망탑 -> 옹달샘약수터 -> 매봉, 옥녀봉 갈림길 -> 헬기장 -> 돌문바위 -> 매바위 -> 매봉

-> 혈읍재 -> 포장도로 + 일출명소 -> 석기봉 -> 넓은공터 -> 이수봉, 망경대 갈림길 -> 이수봉, 청계사 갈림길 -> 헬기장 -> 이수봉 -> 어둔골

-> 옛골 -> 택시 타고 집으로~~

운동거리 11.12KM / 운동시간 5시간55분

아이들과 함께하는 등산이라 이동속도는 상당히 느립니다^^

청계산입구역에 도착하여 2번출구로 나와서 등산로입구로 이동합니다.

지하철 입구에서 한컷~~

청계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흔히 원터골이라고 부르죠.

장사하는 분들이 많이 모여계시는 굴다리 밑을 통과합니다.

등산로 입구에 지도가 있네요. 여기서 기념사진^^

매봉 올라가는 길은 2,200m 코스와 2,800m 코스로 갈라집니다.

저희는 경사가 완만한 2,800m 코스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밝은 표정^^ 아직은 힘들지 않아요~~

한참 올라와서 소망탑이 있는 쉼터에 도착합니다.

잠시 소망을 빌어볼까요..

소망탑에서 매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나무계단이 1,480개 입니다....ㅋ... 무지 많네요...

중간에 옹달샘약수터가 있습니다만... 완전히 말라서, 약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매봉과 옥녀봉 갈림길에 도착하였네요. 저희는 매봉 방향으로~~

나무계단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슬슬 지쳐가고 있습니다.

넓은 헬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정상이 가까워 보입니다.

매봉까지 15분 남았네요.

매봉 가는길에 돌문바위를 만납니다.

돌문바위를 통과하면서 청계산의 정기를 받아 봅니다.

그리고, 오늘 경치가 가장좋은 매바위에 도착^^

인증사진 찍어야죠^^

매바위에서 매봉까지는 100m 거리로 가깝습니다.

매봉에서도 인증^^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으면서,,, 매봉에서 어디로 갈지 잠시 고민하다가, 이수봉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이수봉을 가려면 혈읍재와 석기봉을 통과해야 하지요.

혈읍재에 도착하였습니다. 석기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수봉과 망경대 갈림길에 도착하였습니다.

망경대는 출입금지 구역인듯 합니다. 이수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갑자기 넓은 포장도로를 만나네요..

여기서 석기봉, 이수봉 방향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이곳이 일출명소 군요~~

아이들에게는 편안한 쉼터일뿐^^ ..  다들 많이 지쳐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점심을 먹고,,,, 힘을 내서, 다시 출발합니다.

군부대 갈림길이 있네요... 군부대 방향은 역시 출입금지 입니다.

포장도로가 끝나고, 임도가 이어집니다.

앞에 뭔가 또 출입금지 구역이 있구요, 우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네요.

이어서 석기봉 도착^^

석기봉은 아무런 정상 표시가 없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안내판 앞에서 인증사진^^

석기봉을 지나니 넓은 공터가 있구요~~

이수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이어서 청계사 갈림길이네요... 저희는 이수봉 방향으로~~

여기서 아이스크림을 한번 더 섭취해 주십니다.

오늘 비싼 아이스크림 많이 먹네요....ㅋ...

그리고, 넓은 헬기장을 지나고,,,

이수봉에 도착합니다~~

저도 등산 많이 다니지만, 이수봉에는 처음 와보네요. 그동안 기회가 없었네요...

인증사진을 남겨 주십니다~~

이수봉에서 국사봉으로 갈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너무 지쳐서 옛골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합니다.

한참 급경사길을 내려오니, 어둔골에 도착합니다.

여기부터는 평탄한 하산길이 이어집니다.

등산로 출구에 도착하였네요....

등산지도가 있습니다.

등산을 마감하면서 마지막 인증사진~~~

너무 지친 나머지..ㅋ...

찻길로 내려와서 택시를 타기로 합니다.

마침 빈차가 와서 손쉽게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