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남 형님과 함께, 산곡초등학교에서 검단산 정상까지 왕복 하기로 합니다.
산곡초등학교 코스는 2013년에 용마산과 검단산 왕복을 했던 곳입니다.
6년만에 다시 찾아왔네요~~
산곡초등학교 -> 약수터 -> 헬기장 -> 검단산 정상 -> 원점회귀
운동거리 5.5km / 운동시간 3시간
산곡초등학교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올라왔는데,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빈자리가 없네요.
등산로 입구에 있는 커피숖 겸 식당(2013년에 왔을때는 이곳에 어린이천문대가 있었던것 같은데, 이용객이 없어서 바뀐듯 하네요...)에
양해를 구하고 주차를 합니다.
대신에 산행후 내려와서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합니다.
검단산 정상까지는 3km가 채 안되는 군요.
등산로 초입은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등산 지도와 계단이 보이네요.
여기서부터 등산로의 경사가 심해지고, 계단길이 오랫동안 이어집니다.
지도를 보니, 이쪽 코스가 검단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인듯 합니다.
계단을 한참 올라와서, 고갯마루에 올라섭니다.
이제 정상까지는 1.45km 남았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비교적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평탄한 능선길~~~
이어서 자그마한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정상입니다.
대충 1~2분만 걸으면, 정상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정상 도착하기 직전... 여기서부터 셀카봉으로 카메라 변경^^
정상에 도착하여, 막걸리 마시는 중입니다.^^
정상석 앞에서 ~~
전망대에서도 셀카를.... 햇빛때문에 눈이 부시네요^^
그리고, 식당까지 다시 내려와서.... 식사를 ㅎㅎ
식당 뒷쪽에 야외 좌석이 많이 있네요... 분위기 Good!
주로 커피와 차를 파는 곳이어서, 식사메뉴가 현재는 돈가스와 삼계탕만 있다고 합니다.
전혀 다른 2개의 메뉴 ㅎㅎㅎ
저희는 럭셔리 하게 돈가스를 먹습니다.... 생각보다 양도많고, 맛도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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