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산행기

비를 맞으며, 괴산 금단산

트둥 너굴 2019. 9. 22. 11:55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는 기상예보 입니다만,,,, 충청도쪽은 괜찮을것이라 생각하고, 괴산으로 갑니다.

그러나, ㅋ... 올라가는 도중 비가 시작되어서, 빗속의 산행이 되었네요~~


신월교 앞 등산로 입구(등산지도 있음) -> 임도를 따라 진입 -> 차단기 바로 앞 2~3대 주차 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 주차 -> 차단기 통과

-> 임도에서 등산로 쪽으로 갈라지는 지점 (금단산 3.6KM 이정표) -> 능선길 도착 (금단산 2.8KM 이정표) -> 산불감시초소 (비가 내리기 시작함)

-> 다시 만나는 임도 -> 임도를 가로질러 능선길따라 직진 -> 정상까지 330M 이정표 -> 금단산 정상 (폭우 수준으로 비가 오고 있음)

-> 비 때문에 구경도 제대로 못하고, 주변 경치도 하나도 안보이고...ㅋ -> 원점 회귀 하산


운동거리 5.76KM / 운동시간 2시간 21분


신월교 앞에서 등산로 입구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차단기가 있는곳 바로 앞에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주차를 합니다.

차단기를 지나 등산을 시작합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편안한 임도가 이어집니다.

첫번째 이정표를 지나고요~

두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이곳이 등산로 입구가 되겠습니다.

정상까지 3.6KM 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 거리는 여기서부터 약 2.8K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암튼 급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한참 올라오니, 능선길에 도착합니다.

정상까지 2.8KM 이정표가 있습니다.

계속해서 급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한참을 올라오니,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이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ㅜ ㅜ

비를 맞으며 한참을 걸으니, 다시 임도를 만납니다.

임도를 가로질러 맞은편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맞은편 능선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희미하게 등산로가 있습니다.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지네요.

어느정도 올라왔는지... 정상까지 330M 표지판을 만납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

생각보다 힘든 산입니다. 계속 오르막길만 있네요..

비도 거의 폭우처럼 내리고 있습니다.

정상석이 있네요.

비 때문에.. 주변 경치도 전혀 보이지 않고..ㅋ..

급한 마음에 인증사진만 몇장 찍고, 얼른 하산을~~~



정상에서 사진만 찍고, 바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임도를 만나는 지점까지 내려왔네요~~

그리고, 어느덧 등산로 입구까지 하산 완료^^

임도를 따라 주차해 놓은 지점까지 걸어가면 됩니다~~

비때문에.. 제대로 된 구경을 못했네요..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