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등산은 가볍게 국립현충원 뒷산

올해는 등산을 많이 못하였습니다.

회사일도 나름 바빴고, 골프 배운다고 주말에 딴짓 하느라...ㅋ

올해 마지막 등산은 그래도 한번 가야 하겠기에,,, 서울에 국립현충원 뒷산을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등산이기 보다는 산책 수준입니다.

서달산

운동거리 4.2KM / 운동시간 1시간 39분

동작역 3번출구 -> 효도전화 의자 -> 메모리얼 게이트 (리) -> 메모리얼 게이트 (감) -> 업어주기 조형물 -> 메모리얼 게이트 (곤) -> 메모리얼 게이트 (건)

-> 숭실대 입구역 갈림길 -> 서달산 정상 + 동작대 + 동작정 -> 숭실대 입구역 갈림길로 복귀하여, 숭실대 입구역 방향으로 하산 -> 숭실대 학교

-> 숭실대 입구역 3번출구

지하철을 타고 동작역에 도착하여 3번출구 방향으로 나갑니다.

3번출구와 4번출구가 같은 방향입니다.

지하철 밖으로 나가면,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육교를 건너게 되어 있네요.. 재미있는 출구 입니다.

육교를 건너면 좌측이 3번출구, 우측이 4번출구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길안내판이 서 있고요..

바로앞에 지도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등산로 입니다.

이수폭포 방향이 되겠네요.

처음에는 가파른 계단으로 시작합니다.

이 계단만 올라가면, 그 이후로는 힘든길은 없습니다.

계단을 올라서니, 전망대가 있네요.

멀리 한강이 보입니다.

등산로는 가는동안 내내 우측으로 가림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국립현충원에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세워놓은것 같습니다.

다시 지도가 보이고, 길이 갈라지네요.

이수폭포 갈림길 입니다. 여기서 이수폭포 방향으로 가면 안됩니다.

현충원 상도 출입문 또는 사당 출입문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됩니다.

쉼터를 지납니다.

이곳 쉼터에 효도전화 의자가 있네요.. 재미 있군요~

전화기 모양의 의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것이 전화기 모양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겠네요.. 요즘 전화기는 네모난 스마트폰이니까요...ㅋ.

쉼터는 여기저기 많습니다.

안내판도 많고요~~

다시 쉼터를 지나고요.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납니다.

이 길에는 4개의 메모리얼 게이트가 있지요.. 그중에 (리) 입니다.

갈림길이 많이 나옵니다만... 저는 꾸준히 현충원 상도출입문 또는 사당출입문 방향으로 걷습니다.

두번째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납니다.

이곳은 (감) 입니다.

계속 걷습니다~

조형물이 있네요.

효심을 자극하는 조형물입니다.

업어주기 조형물 이라고 되어 있네요.

쉼터를 지나고요.

등산로가 계속 이어집니다.

또다른 갈림길이네요..

좌측길에는 정자와 쉼터가 보입니다.

우측방향으로 저는 계속 걷습니다.

안내판의 글자가 조금 바뀌었네요.. 이제 동작대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됩니다.

등산로는 정말 편안한 산책로 입니다.

세번째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납니다.

이 곳은 (곤) 입니다.

동작대 방향으로 계속 가면 됩니다.

네번째 마지막 메모리얼 게이트를 만났네요.

이 곳은 (건) 입니다.

이어서 안내판과 지도가 보입니다.

지도상으로 볼때 조금만 더 걸으면, 서달산 입니다.

동작대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어서 숭실대입구역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동작대 방향으로 정상에 올라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서 하산할 계획입니다.

정상 방향으로 나무계단이 이어집니다.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운동기구들이 보이네요.

우측으로 동작정이 보이고요.

좌측으로 동작대가 보입니다.

동작대는 올라가서 전망을 볼수있는 곳이죠..

정상석이 있습니다.

비석도 하나 서있고요..

동작정에 가방을 내려놓고, 잠시 휴식~~

인증 사진^^

동작대에 올라가서 전망 사진도 찍고요~~

동작대에서 내려다본 동작정과 정상석...

이제 숭실대입구역 갈림길까지 다시 내려간뒤에, 숭실대입구역 방향으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거의 다 내려온것 같습니다.

여기서 숭실대 기숙사 방향으로 내려가면 되지요~~

나무계단을 따라 하산~~

숭실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어서 숭실대입구역에 도착~ 3번출구에서 내려가게 되어 있군요..

지하철 타고 집으로 출발 합니다.. 짧은 산책 수준의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