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산행기

보령 아미산 상봉과 아봉

트둥 너굴 2021. 5. 9. 08:05

보령으로 갑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장거리 산행은 부담스럽네요. 

2시간30분정도 운전해서 가는데, 운전 자체가 힘듭니다. ㅋ....

 

산암사 주차장 -> 주차장 입구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상봉방향 안내판 -> 나무계단 -> 1쉼터(의자 1개)

-> 2쉼터(의자 1개) -> 3쉼터(의자 1개) -> 4쉼터(의자 2개) 여기서 잠시 휴식 -> 5쉼터(의자 1개) 

-> 상봉 정상(의자 2개) -> 아봉 정상(의자 2개, 1개는 거의 부서짐) -> 6쉼터(의자 1개) -> 7쉼터(의자 1개)

-> 8쉼터 (산소, 의자 1개) -> 9쉼터 (넓은 공터, 의자 3개) -> 산암사 주차장 원점회귀 완료

 

운동거리 4.9km / 운동시간 3시간 4분

 

산암사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웃고있는 석상이 저를 반겨줍니다.

주차장은 정말 넓은데요... 단 1대의 차량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차가 유일한 차량이네요..ㅋ..

셀카 한장 찍어 주시고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을 지나 돌계단을 올라가면 산암사 입니다.

작은 규모의 절 인데요..

인기척이 느껴지질 않으니...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가 없네요.

등산로가 절 뒤쪽으로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나, 이쪽으로는 등산로가 전혀 없습니다.

주차장 입구쪽으로 내려가야 등산로를 만날수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쪽으로 내려갑니다.

상봉 방향 안내판이 있네요..

등산 지도 입니다. 

상봉으로 올라 갔다가, 아봉을 거쳐서 하산할 계획입니다.

우측으로 운동기구가 보입니다. 이쪽이 등산로 인줄 알았으나, 아무것도 없네요...ㅋ...

좌측 멀리 나무계단이 보입니다.

드디어 등산로 입구를 찾았네요..ㅎㅎㅎ

등산로는 대체로 넓직 넓직 하니..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제1쉼터

상봉까지의 거리 표시는 표지판이 조금 잘못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산암사에서 상봉까지 거리는 제가볼때 약 2km 정도 + @ 인것 같습니다.

넓직한 등산로

제2쉼터

편안한 등산로

제3쉼터

제4쉼터.. 여기가 유일하게 의자가 2개네요...

암튼... 이제 쉬어가야 할 타이밍입니다.. 여기서 잠시 휴식~~

나무 계단도 있고..

제5쉼터,,, 정상에 도착하기 전 마지막 쉼터입니다.

아미산 상봉 정상 도착^^

오늘은 황사가 매우 심한 날입니다.

바람도 많이불고.. 황사도 심해서... 주변 경치가 매우 뿌였네요...ㅋ..

인증 사진~~

이제 하산로 2.0km 방향으로 하산하면 됩니다.

이쪽이 아봉 방향입니다.

아봉에 금방 도착하네요....

돌탑이 있습니다.

역시나 뿌옇게 보이는 주변 경치...

아봉에서 셀카 한장^^

하산로 1.5km 방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갈림길이 있네요.. 여기서 하산로 1.2km 방향으로 계속 내려갑니다.

제6쉼터

제7쉼터

제8쉼터... 이곳은 누군가의 산소가 있고.. 의자가 하나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여기서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휴식을^^

다시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산암사 방향으로~~

이제 거의 다 내려온것 같습니다.

제9쉼터 .. 마지막 쉼터 입니다. 넓은 공터가 있네요..

돌탑들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합니다.

돌탑들을 지나면 산암사에 도착하지요~~

공사장을 지나고~

멀리 산암사가 보입니다.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

하산 완료 입니다.

여전히 제 차량 1대만 서 있습니다.

웃는 석상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산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