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라보는 북한산 백운대

오늘은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오랜만에 가까운 북한산 백운대 올라봅니다.

거의 1년만인듯 한데요..

6시기상 -> 7시출발 -> 7시30분 북한산성 주차장 -> 9시 위문 -> 9시10분 백운대 -> 원점회귀 10시45분 하산완료

 

오랜만에 북한산성 입구에 와보니 너무나도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랐슴다..

산성 안쪽에 있던 식당들이 모두 철거중이고, 산성입구 옛날 주차장이 반정도로 축소되고, 그 뒤편에 이주단지가 생겨서 식당들이 모두 새로이 개업준비를

하고 있네요.

북한산 둘레길도 새로이 정비중에 있고..

한창 여기저기 공사중인걸 보니... 내년 연말쯤이나 되야..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될듯 하군요...

 

 북한산 둘레길을 안내해주는 새로운 안내판들이 많이 생긴듯 합니다.

 예전에 식당들이 번창하던곳... 등산로 시작점이죠.. 대부분이 철거되고... 새로운 휴식공간을 설치하는 공사들이 여기저기 한창입니다.

 

 

 위문 도착... 출입이 금지되있는 만경대 모습을 촬영해 보고~~

 주변 경치 사진들.... 날씨는 흐립니다...

 

 

 

 백운대에 올라가니... 예전에는 없었던 비석(정상석?)이 하나 서있네요..

 백운대 정상 깃발도 여전히 휘날리고 있고... 

 

 

 

 

 

 

 

 

 

 

 

 

 비석을 보니 정상석은 아니고.. 다른 의미로 세워놓은듯 합니다. 

 그래도 뒷편에 누군가가.. 화이트로 써놓은 듯한 정상석 글씨...ㅋ... 

 백운대 가는길에 가장 험한 곳에 새로이.. 철계단이 하나 세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백운대 올라가는것이 조금은 편해진듯한~~ㅎㅎ

 

 하산 완료후 주차장 주변의 식당들

특히 제가 산성 안쪽에 있던 식당중 가장 자주 갔었던 만석장이... 주차장 바로 뒷편에 정말 멋진 모습으로 새로운 개업을 위해 한창 공사중이더군요..

나중에 개업하면, 꼭 들러야지요...ㅎㅎ...

 

3시간정도의 짧은 산행이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