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 높이도 낮은 안성의 고성산

오후에 일이 있어서, 오전에 산행을 끝내기 위하여... 가까운 곳을 선택합니다.

안성에 있는 고성산 입니다.

같은 용인 보다도 오히려 더 가까울수 있겠습니다. 40분만 가면 도착하니까요...ㅎ

네비게이션에 창진산장휴게소를 검색하여 이동하면 됩니다.

창진산장휴게소 -> 전망봉(선달고개) -> 고성산 정상 -> 건강계단 하산 -> 사각정 -> 운수암 -> 대이산 방향으로 우회 -> 대이산 -> 사각정 -> 건강계단 등산

-> 고성산 정상 복귀 -> 전망봉(선달고개) -> 창진산장휴게소 원점회귀

운동시간 3시간31분 / 운동거리 9.27km

오전 8시 창진산장휴게소에 도착하여 주차완료. 휴게소이니 당연히 주차는 무료..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휴게소 건물인듯 합니다. 편의점과 cafe가 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넓습니다.

길 건너편에는 3.1운동 기념관이 있네요. 길건너기 귀찮아서 가보지는 않았습니다.ㅋ...

휴게소 옆에는 레스토랑이 있고요..

레스토랑 안쪽으로 들어가야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레스토랑 안쪽에 인공 호수(?) 도 있고..ㅎ... 쉬어가기 좋게 잘 꾸며 놓았네요.

우측으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매우 짧습니다.

평탄한 등산로의 시작~

우측에는 air gun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평안 해오름길 에 대한 안내판도 있습니다.

제가 오늘 걷는 코스는 3.1운동 기념관부터 운수암까지 구간입니다.

느긋하게 걸어 갑니다.

낮은 산이기 때문에,,, 특별히 경사가 급한 구간이 많지 않습니다.

잠시 계단을 통과하고요

첫번째 쉼터가 있네요

정상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고요....

길은 다시 평탄한 산책길

또다른 쉼터와 함께, 계단이 시작되는군요

여기 계단은 좀 거리가 길고, 경사도 있어서.. 힘드네요...

계단 끝나는 지점에 또 쉼터가 나옵니다.

이어서 전망봉(선달고개)에 도착하는데요.. 정상까지 200m  남아있는 위치 입니다.

전망봉에서 경치감상^^ 날씨가 맑아서, 낮은 산이지만 경치가 매우 좋습니다.

전망봉에서 살짝 내리막길이 있고요..

능선길이라 아주 멋있군요~~

계속 내리막길인데.. 그렇다면, 이따가 돌아올때는 오르막길이 될테니...ㅋ.. 힘들겠네요.~~

내리막길이 끝나고, 이제 정상을 향한 계단이 시작됩니다.

금새 정상에 도착하였네요~~

정상에 있는 안내표지판에는 사각정까지 거리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각정까지 거리가 500m 입니다.

정상에 있는 나무 데크로 올라갑니다.

정상석과 전망대, 그리고 망원경

증명사진 촬영~~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아주 맑아요^^

고성산 경관안내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셀카로 마무리하고, 올라온 길과는 반대편쪽인 사각정 방향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인증사진 한장 더!

사각정 방향 하산길에 나무데크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영하기 좋은 분위기 입니다. 

이름모를 산소를 지나고요..

전망 죽입니다^^

운수암 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건강계단이 시작되는군요..

운수암 방향으로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꽤 기나긴 계단길을 내려가야 합니다.

또다른 여러개의 산소 옆을 지나고요..

계속 내려갑니다.

드디어 사각정에 도착.. 우측으로는 쉼터와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운수암 까지는 오르락 내리락 산책길 코스입니다.

안성8경 안내판도 있네요..

열심히 이동중입니다.

안내판이 참으로 많군요..ㅋ..

막걸리집도 있네요..ㅎㅎㅎ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운수암 입니다.

마지막 계단을 넘어가면..~~ 운수암에 도착하게 되지요^^

운수암 도착... 평범한 절입니다.

이곳이 무한성이라는 곳이었다는 군요...

운수암 경내를 여기저기 구경합니다.

운수암 표시석도 설치되어 있네요..

이것도 기념이니,,, ㅎ.... 인증사진 촬영~~~

운수암에는 아주 멋진 나무 한그루가 서 있습니다.

나무 앞에서 기념사진^^

이제 왔던길을 그대로 되돌아 갑니다...고성산 정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고성산 가는길에 잠시 우측으로 우회하여,, 대이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봉우리 입니다.)

대이산이 아니라, 천마봉이라고 누군가 적어 놓았군요.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봉우리이니, 누가 맞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암튼 인증사진~

이곳에는 돌탑도 설치되어 있네요..

경치도 좋구요..

이제 대이산을 넘어가다가... 4거리 안부에서 좌측으로 다시 올라가야 고성산 방향입니다.

이곳에서 길을 잘 찾아야 합니다.

저도 이 지점에서 좀 헤매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네요..ㅋ..

어찌 되었든.. 우여곡절끝에 사각정 있는 곳까지 돌아왔네요...ㅎ...

사각정에서 잠시 휴식...

이제 건강계단을 올라가야 하니, 휴식이 필요합니다.

건강계단이 시작됩니다.

총 508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정말 많아 보입니다만,, 뭐 그리 어렵지 않게 올라갈수 있습니다.

어느덧 마지막 계단에 도착^^

나무 데크 구역을 통과하여...

고성산 정상에 다시 돌아왔네요..ㅎ

아까 볼꺼 다 보았으니,,,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바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창진산장 휴게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계단을 내려가다가 다시 정망봉(선달고개) 까지 올라가야 하는 코스죠...

전망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이 워낙 전망이 좋으니, 한참을 머무르게 되는군요..

이제 빨리 하산을 진행해야 합니다.

오후에 스케줄이 있으니, 시간을 맞추려면 서둘러야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아무튼 계속 내리막길입니다^^

마침내 휴게소 도착~~

주차장은 꽉 차있네요..

주말에 이곳에 오는 등산객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이제 차를 회수하여, 집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