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형님과 가벼운 군월산 산행

오늘은 간만에 하남 형님과 등산가는 날 입니다.

하남 형님과 등산할때는 주로 경기도 광주지역으로 갑니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내려서 광주시청으로 이동하여 군월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오늘은 서두르다가 GPS 켜는걸 깜박해서, 정확한 운동량 측정을 못하였네요.

다만, 추정치로 운동거리 3KM / 운동시간 1시간30분정도 되겟습니다.

광주시청 주차장에서 군월산까지 왕복하는 아주 짧은 산행입니다. 놀멍 쉬멍 살금살금^^

광주시청 뒷쪽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시청이 새로지은 건물이어서 상당히 세련되어 보입니다.

주차장은 엄청 넓고요,,, 당연히 무료주차 입니다.

저희가 주차한 곳은 제4주차장 이네요. 여기가 등산로 입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서 등산이 시작됩니다.

아쉽지만, 등산로 안내판이나 지도같은것이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잠시 임도를 따라 이동하고요..

산길로 바뀌는듯 하다가....

다시 임도가 이어지면서, 쉼터를 지납니다.

쉼터를 지나면, 우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시작되다가,,, 조금만 올라가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높이가 낮은 산이기때문에,,, 등산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전망대를 지나고요~~

쉼터도 지나고요~~

정상까지 거리는 광주시청부터 계산해볼때 편도 1.5KM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점점 정상과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막판에 나무계단이 조금 힘들게 이어지고요~~

정상이 멀지 않았네요..

마지막 쉼터를 지납니다.

이제 정상까지 150M 남았습니다.

드디어 군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인증사진 찍어 주시고요~~

단체사진도 찍어 주시고요~~

정상에서는 언제나 유쾌한 분위기.. 막걸리 한병 비웠네요..

이제 하산을 진행합니다.

왔던길 그대로 내려갑니다. 하산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전망대까지 벌써 내려왔네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주시청 입니다.

건물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짧은 산행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