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기

천태산과 장령산 사이에 숨어있는 대성산

트둥 너굴 2018. 6. 24. 18:13

오늘은 천태산과 장령산 사이에 숨어 있어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옥천의 대성산으로 갑니다.

의평저수지(낚시터)를 검색하여 진행합니다.


의평저수지(낚시터) -> 등산로 방향 간이화장실 앞에 주차 -> 등산지도 앞 갈림길에서 우측 임도 -> 임도를 따라 큰폭포 방향 -> 등산로 진입 -> 다시 임도

->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되는데,,, 그냥 맞은편으로 올라감 -> 3~4기의 산소를 지나 뒷쪽으로 -> 급경사 -> 큰폭포길과 작은폭포길의 합류점

-> 꼭지점 사거리 -> 대성산 정상 -> 덕운봉 -> 제1전망대 -> 꼭지점 사거리 -> 선바위 -> 큰폭포 -> 임도 -> 우측방향으로 5분이내 이동

-> 아침에 올라왔던 지점에서 하산진행 (그냥 임도따라 계속 내려가도 됨.) -> 의평저수지(낚시터)


운동거리 7.87km / 운동시간 3시간47분


의평저수지(낚시터) 뒷쪽으로 차가 갈수있는 끝까지 들어갑니다.

왕복 1차선 도로에, 일부 비포장 구간도 있어서... 운전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간이화장실이 있는 바로 앞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화장실은 지저분하지만 그럭저럭 이용할만 합니다.

등산지도가 보이는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등산지도 앞에서 길이 두갈래로 갈라집니다.

좌측으로 갔더니,,, 개인 사유지에 커다란 개가 2마리 있습니다. ㅜㅜ  좌측으로는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

원래 계획은 큰폭포 길로 올라갔다가,,, 작은폭포 길로 내려올 생각이었으나,,ㅋ,

실제로는 큰폭포와 작은폭포 사이의 중간길로 올라갔다가,,, 큰폭포 길로 내려왔습니다.

정상까지 왕복 4시간이라고 적혀 있네요... 실제 걸리는 시간과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해충기피제가 설치되어 있어서,,, 한번 살짝 뿌려주고,,,, 우측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갈림길에서 큰폭포 방향으로 우회전합니다.

임도를 따라 진행..

임도에서 다시 등산로를 올라타게 되어 있네요..

나중에 알았지만... 그냥 임도를 따라 올라가도 위에서 만나게 됩니다...ㅎㅎ

희미하지만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조금 올라가니,, 다시 임도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큰폭포 올라가는 길인데 그걸 몰랐네요..ㅜㅜ

맞은편에 산악회 리본이 달려있어서, 무심코 맞은편 급경사길로 올라섭니다.

3~4기의 산소가 있고, 그 뒷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이 길이 큰폭포와 작은폭포의 중간길임을 나중에 알았네요.

아무튼 이길은 매우 급경사이고, 등산로도 매우 희미합니다. 힘든 코스입니다.

한참을 올라오니, 큰폭포길과 작은폭포길이 만나는 지점에 도착합니다.

저는 안내판이 가리키고 있는 정상방향의 반대방향에서 올라왔네요...

이제 정상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꼭지점 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정상까지 1.7km 남았습니다.

전망대는 하산길에 들러보기로 하고,,,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정상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뜬금없이,, 천태산과 장령산 안내판이 있네요..ㅎㅎ

계속해서 오르막길이 이어집니다.

드디어,

오래된 지도가 세워져 있는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은 쉴곳도 없고, 전망도 별로고.. 그렇네요..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안내판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별도의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증 사진^^


이제 하산을 진행하여,,, 덕운봉과 제1전망대에 가보기로 합니다.

덕운봉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그냥 지나오니... 전망대에 바로 도착합니다.

제1전망대 안내판이 있습니다.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그다지 전망이 아주 훌륭한 편은 아니네요...

여기서도 인증사진을 찍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하산을 진행합니다.

큰 폭포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선바위 앞에 도착하였네요~~

그냥 바위가 하나 서있습니다..ㅋ.

계속해서 큰폭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곳 하산길은 비교적 경사가 급하지 않군요... 힘들지 않게 내려갑니다.

큰폭포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수풀이 우거지고, 가뭄으로 물이 거의 없다보니...

어디가 폭포인지 알수가 없네요...ㅋ.

큰 폭포를 지나 임도까지 내려왔습니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 우리가 올라왔던 곳입니다.

올라왔던 곳에 도착합니다.

물론 직진해서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됩니다만,,,

저희는 좌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등산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길이 매우 희미합니다.

저희가 이곳으로 올라왔기때문에, 길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며, 알수가 없는 길입니다.

그리고 다시 임도를 만납니다.

이제 임도를 따라 낚시터까지 내려가면 됩니다.

날씨는 엄청 뜨겁습니다. 때이른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마침내 등산지도가 있는 곳까지 내려왔네요^^


그리고, 의평저수지(낚시터)에 도착합니다.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