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산행기

광덕산, 상해봉, 회목봉 산행

트둥 너굴 2009. 9. 19. 17:54

올해 40번째 산행입니다. 광덕산으로 코스를 정해봅니다.

오전5시 기상 -> 6시30분 출발 -> 광덕고개 8시30분 도착 -> 광덕산 정상 -> 광덕산 기상관측소 -> 헬기장 -> 회목현과 상해봉 갈림길에서 상해봉 방향 -> 헬기장 -> 상해봉 정상 -> 갈림길로 다시 돌아와서 회목현 방향 -> 회목현 삼거리 -> 회목봉 방향 등산로 진입 -> 헬기장 -> 회목봉 -> 회목현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서 하산 -> 광덕고개 1시45분 도착입니다.

난이도는 하급입니다.

높이가 1,000m가 넘는 산이지만, 거의 600m부터 등산이 시작되기때문에... 금방 올라갑니다.

광덕산 정상에서 상해봉을 거쳐 내려오는길은, 계속 임도를 따라 내려오기 때문에 등산이 상당히 평이하고, 산책하는듯 하네요~~

 

광덕고개에서 광덕산가든과 덕산민가 사잇길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광덕산 가든 입니다.

 

등산로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임도 따라서 갈때 4km이고, 등산로 따라 가면 2.4km정도면 광덕산 정상입니다.)

 

등산로 입니다. 눈에 잘 띄게 해 놓았네요.

 

이길은 임도 입니다. 하산할때 이길로 내려왔습니다.

 

 사진을 크게 찍어봤습니다. 왼쪽길로 가면 등산로 (제가 이길로 올라갔습니다.) & 오른쪽길로 가면 임도 (제가 이길로 내려왔습니다.)

 

 광덕산 정상입니다.

 

 광덕산 정상의 조망, 조망이 아주 좋지는 못하네요.

 

광덕산정상에서 상해봉 방향으로 가면, 광덕산 기상관측소가 있습니다. 강아지가 무섭게 짖어대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기상관측소부터 아래 사진같은 임도를 따라 계속 갑니다. 길이 아주 편해서 산책길 같습니다.

 

상해봉과 회목현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사 상해봉으로 갑니다. 아주 가깝습니다. 상해봉은 암봉이라 약간의 줄타기 코스가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상해봉의 옛날 정상석인듯 합니다. 정상 올라가기 전에 바로 밑에 있습니다. 

 

상해봉의 현재 정상석입니다. 최근에 설치한듯 깔끔합니다.

 

상해봉 정상에서 광덕산을 배경으로 한컷. 뒤에 동그랗게 보이는게 광덕산 기상관측소 입니다.

 

 상해봉에서 올라갔던길로 도로 내려와서, 회목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회목현은 광덕고개로 하산하는 길과 회목봉으로 올라가는길이 갈라지는 곳입니니다. 여기서 회목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택합니다.

 

회목봉 올라가는 입구가 매우 좁아서 등산로가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등산객들이 리본을 묶어놓아서 눈에 잘 띕니다. 입구만 좁고, 그 이후로는 등산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회목봉 정상입니다. 정상석이나 표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앙상한 고사목이 서 있어서 이를 배경으로 한컷 찍었습니다. 증명사진은 남겨야 하니까요~~

 

회목봉에서 다시 회목현으로 내려오는길에 헬기장에서 상해봉을 배경으로 한컷 찍습니다. 제 오른쪽 어깨쪽에 보이는 암석지대가 상해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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