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내장산은 단풍으로 대한민국 1위의 명산이죠. 하지만,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말~11월초에 내장산을 가는건 모험이죠. 엄청난 사람과 차들때문에..

그래서 한달 일찍 다녀오기로 했슴다.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시 10분 출발 -> 내장산 제1주차장 8시 40분 도착 -> 일주문까지 걸어서 9시 20분 도착

일주문 -> 벽련암 -> 서래봉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내장사 -> 일주문 으로 돌아왔습니다.

제1주차장으로 내려오니 어느덧 오후4시.... 7시간정도 걸었군요~~

단풍은 아직 없었지만.. 내장산은 그리 힘들지 않고 아기자기한 등산을 할수 있습니다. 경치도 very good입니다.~~

난이도는 중하급 정도~~

 

 내장산 일주문 사진입니다. 여기서 등산이 시작되죠~~

 

 일주문 앞에서 한장 박았습니다!

 

일주문 바로 옆에 벽련암 방향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네요.. 저는 서래봉쪽으로 올라가기 위해 벽련암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드디어 서래봉 정상입니다. 내장산 9개 봉우리중 기암괴석으로 가장 일품인 봉우리죠.

 

서래봉 정상에서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한컷 *^^*

 

서래봉의 다음 봉우리인 불출봉에 도착했슴다~

 

불출봉에 이어 망해봉 도착

 

망해봉에 이어 연지봉 도착

 

연지봉에 이어 까치봉 도착.

오늘은 여기까지만 산행을 합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더워서 빨리 지치네요.

오늘 가보지 못한 신선봉, 연자봉, 장군봉 등은 내년에 다시한번 와볼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