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금산 진악산(진락산)

트둥 너굴 2011. 10. 3. 09:49

금산으로 갑니다. 금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산이죠. 진악산(진락산) 입니다.

5시 30분 기상 -> 6시 30분 출발 -> 10시 진악산 보석사 입구 주차장 도착 (주차 무료) -> 보석사 -> 보석사 은행나무 -> 산책로 -> 도구통바위 -> 737봉

-> 진악산 정상 -> 갔던길 그대로 돌아옴 -> 도구통바위 -> 영천암 -> 시멘트길 -> 보석사 은행나무 -> 보석사 -> 주차장(2시 하산 완료)

 

 진악산 보석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주차 무료.. 화장실도 있고.. 넓직하니 좋습니다.

보석사 쪽으로 걸어들어갑니다.

 일단 등산지도 한번 살펴 주시구요~~

 제가 가야할 길을 찬찬히 살펴 봅니다

 119 안내판도 잠시 살펴 주시구요..

 일주문을 바로 지납니다

 이어서 바로 보석사 앞 은행나무에 도착합니다. 정말 엄청난 크기의 은행나무로군요.. 천연기념물 365호 입니다.

 

 나이가 1,000살이 넘었다니... 대단한 나무 입니다.

 이어서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시멘트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영천암까지 갔다가 거기서부터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만... 재미가 없을듯 하니

저는 입구에서부터 산책로(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기로 합니다.

시멘트길 바로 옆으로 그냥 산길을 걷도록 조성되어있는 산책로 입니다.

 목조 다리를 하나 건너 주시구요..

 산책로를 한참 가다보니, 다시 시멘트길을 만났다가.. 다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도구통바위 까지는 계속 이런길을 따라... 비교적 편안한 등산~~

 한참 올라가니 2개의 무덤이 있는 넓은 공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주시구요..

 이어서 약 10여분만에 도구통바위에 도착합니다*^^*

 이름이 왜 도구통 일까요? 알수없는 이름입니다..ㅋ..

 유치환님의 시가 한수 적혀있네요...

 경치 좋고!

 

 기념 사진 한방 찍어야지요~~

 

 

도구통바위에서 737봉을 향해 가다보면... 또다시 하나의 무덤이 있는 공터를 지나게 되구요...

어찌 이 높은 곳에다 산소를 해 놨는지..쩝...

 삼거리를 하나 지나서~~

 바로 737봉에 도착합니다. 경치구경~~

 

 인제 정상까지 1.8KM 남았네요..ㅋ..

 

 

 737봉에서 정상까지는 비교적 편안한 능선길이라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의 경치가 참으로 예술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계룡산 일까요?

 

 

 

 

 억새도 한참 이쁘게 익었구요~~

 

 

 증명사진 일단 찍어주십니다. ㅎㅎ

 

 정상에는 헬기장도 있구요..

 주변 경치들을 이것저것 촬영해 봅니다.

 

 

 

 

 

 

  

 

 

 

 정상에서 한참을 놀다가    다시 왔던길 되돌아 내려옵니다.

도구통바위를 지나서... 이번에는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가기 위해...영천암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영천암에서부터 시멘트길을 따라 편하게 내려옵니다.

 

 잠시 보석사에 들러 구경도 좀 하구요~~

주차장에 도착하니 2시입니다.

약 4시간정도의 재미있는 산행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