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전망 끝내주는 남덕유산

트둥 너굴 2011. 10. 27. 21:22

오늘도 멀리 떠납니다.

4시30분기상 -> 5시30분 출발 -> 8시40분 영각사 버스정류장 앞 공터에 주차 -> 탐방지원센타 -> 고갯마루(태양열 전지판) -> 전망대 -> 남덕유산 정상

-> 서봉 정상 -> 원점회귀 2시30분 하산완료

 

영각사 버스정류장 앞에 도착하면 , 여러대의 차량을 주차할수 있는 약간의 공터가 있습니다. 물론 주차는 무료구요.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영각사 방향으로 가면 안되고요~~ 탐방지원센타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영각공원지킴터.. 이름이 거창하군요.. 이곳이 탐방지원센타죠.. 400m정도만 걸어 들어가면 됩니다.

 각종 안내판이 있구요

 지도가 있고..

 안내판이 있고..

 넓직한 임시도로를 따라 걸어들어갑니다.

 뭔지 모를 비석? 들이 몇개 서있고요~

 금방 탐방지원센타에 도착합니다.

 등산지도가 또 있군요..

 간이화장실이 여러개 있는데 모두 사용금지입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탐방지원센타가 있고.. 그옆에 수세식 화장실이 있네요..ㅎㅎ

 이제 등산을 시작해 볼까요?

 등산객 숫자를 check하는 지점을 통과합니다.

 탐방지원센타에서 400m 왔네요.

 이제 1km 왔군요~~

 아직까지는 길이 괜찮은 편

 에구구 1.5km 왔네요..

 길이 너덜길로 변신했슴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너덜길..ㅋ..

좀 힘들군요~

 급경사 너덜길을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오르다 보니 계단이 나옵니다. 여기만 올라가면 일단 한 고비는 넘기는 거죠...

 계단을 올라서니 고갯마루입니다... 정상까지 인제 0.9km 남았네요.

 태양열 전지판 같은게 조그맣게 서있고요

 인제 편안한 능선길입니다.

 금방 또 안내판이 나오고요..

 길이 조금 험해지나 싶더니..

 허걱...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끝이 안보이는 계단...

 계단을 통과하니.. 주변 경치가 훤히 눈에 들어오네요. 예술이네요..

 

 

 

 그리고.. 계속 계단~~

 저 멀리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계단..

 

 계단을 올라서 또 경치감상*^^*

 

 전망대와 그 뒤로 남덕유산 정상이 보입니다~~

 전망대 올라가는 계단이 또 예술이지요.. 다리가 후들후들..

 

 전망대를 지나.. 우여곡절 끝에.. 남덕유산 정상 정복*^^*

 지리산 방향을 배경으로 한컷~

 대둔산, 계룡산 방향을 배경으로 또 한컷~

 멀리 가야산 방향.... 뾰족이 제일 높은 봉우리가 가야산이라고.. 옆에 계시는 어르신께서 알려주시네요..ㅋ..

 아름답게 보이는 가까운 능선들

 이제 서봉방향으로 갑니다. 100여m를 내려서니.. 안내판이 하나 나오네요..

삿갓재 방향으로 가면 안되고요.. 가운데 길로 서봉방향 등산로가 뚜렷이 보입니다~~

 그리고, 약 1시간여만에 서봉 정상 도착

 

 헬기장 표시가 있고..

 역시나 주변 경치는 예술입니다.. 남덕유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장 찍어 봅니다~~

 크.. 거시기 하게 폼을 잡고 ..... ㅎㅎ

갔던길 그대로 돌아 내려옵니다. 멋진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