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비교적 포근한 초겨울의 마이산(전북 진안)

트둥 너굴 2011. 11. 27. 16:16

전북 진안으로 갑니다. 이번주는 계속 추웠는데 주말 되면서 날씨가 좀 풀리네요... 포근한 날씨 입니다.

아무튼 겨울 등산의 느낌이네요~

 

5시기상 -> 6시출발 -> 10시10분 마이산 남부 주차장(주차비 2천원) -> 매표소(입장료 2천원) -> 고금당 -> 전망대(나봉암) -> 봉두봉 -> 탑사 -> 금당사 -> 원점회귀

전체적으로 10km 정도의 산행이었습니다만, 시간은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군요. 1시10분 하산완료!

딱히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 쉽네요... 힘든 구간이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마이산의 2개의 정상인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에는 진입이 불가능 하기때문에,,,, 고금당, 나봉암, 봉두봉 등에 올라갈때 조금씩 힘든 정도이고,,, 그외에는

거의 평지 코스 입니다.

그냥 산책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마이산에 올라가려면 2개의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남부주차장과 북부주차장이죠... 저는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남부주차장으로 결정~~

주차장 들어가는 길에 2천원을 받습니다. 치사합니다.

 주차장은 넓직하니 좋네요..

 

 이제 길따라 들어가 볼까요..

 지도를 먼저 만납니다.

 마이산 부분만 쭉 당겨서 찍어보구요~

 마이산에 대한 설명도 잠시 읽어봅니다. 말의 귀와 같은 모양이라서 마이산*^^*

 여기서 입장료를 받네요.. 아까 주차비와는 별도로 또 2천원을 냅니다. 무슨 도립공원이 돈만 걷어 들이나 싶네요....

 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왼쪽으로 들어가야 등산로입니다. 고금당 방향으로 갑니다~

 길따라 들어갑니다~

 

 갈림길을 만나구요.. 여기서 좌측으로 고금당에 올라갔다가, 다시 탑사방향으로 갈겁니다.

 고금당이 보이네요~

 간단히 글도 읽어보구요~~

 간단히 구경을 합니다...ㅎㅎ

 멀리 암마이봉이 보이네요.. 기념촬영

 주변 경치가 멋집니다.

 

 오른쪽으로 암마이봉과 왼쪽으로 전망대(나봉암) 가 보이는군요..ㅋ.

 

 

 이제 고금당을 떠나 탑사방향으로 나봉암을 향해 갑니다.

 약간의 험한 길이 나오고요..

 멀리 나봉암 전망대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탑사 방향으로 계속 직진

 까마득한 계단을 만나고

 계단을 오르니 전망대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주변 경치 구경~~

 멀리 방금 지나온 고금당의 모습이 보이네요~~~

 

 

 

 나봉암 전망대에 붙어있는 글을 읽어봅니다.

 

 증명사진도 찍고~~~

 탑사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뒤돌아보니 지나온 전망대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군요.

 여기서 탑사방향으로 우회전...

 밧줄따라 갑니다.

 여기서 탑사방향으로 계속~~

 나무계단을 오르고

 안내판은 무지하게 많군요..ㅋ.

 뜬금없이 무덤이 하나 있구요... 엄청 오래된듯 하네요..

 제2쉼터에 도착합니다... 나무 벤치가 여러개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휴식~

 계속 탑사방향~~

 봉두봉에 도착합니다.

 마이산에서 만날수 있는 그나마 봉우리다운 봉우리.....

 헬기장이 넓게 자리잡고 있네요..

 탑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탑사 가는길에 암마이봉을 만납니다.

 기념촬영~

 이제 탑사로 접어듭니다*^^*

 탑사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절입니다.

탑사 구경 해보시지요~~*^^*

 

 

 

 

 

 

 

 

 

 

 

 

 

 

 

 

 

 

 

 

 

 

 

 

 

 

 

 

 

 탑사구경을 마치고 도로를 따라 남부주차장까지 다시 나오면 됩니다.

길따라 나오는 길에 금당사를 만나게 되니, 잠시 금당사 구경도....ㅋ...

 

 

 돌에다가 코끼리를 그려놓은게 참 재미있네요~~

 

 모든 구경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멀리서..... 마이산을 촬영해 봅니다.

 진짜 말의 귀 모양입니다...ㅋ...

정상을 갈수가 없다는게 아쉬운... 그런 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