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살짝 눈꽃 핀 월출산.. 아찔한 구름다리~

트둥 너굴 2011. 12. 12. 15:41

8시40분경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 -> 천황교 -> 천황사지 -> 구름다리 -> 사자봉 -> 천황봉 -> 바람폭포 -> 천황교 -> 천황사 주차장 하산완료 1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비 4천원) 

 저멀리 월출산 천황봉에 눈꽃이 활짝 피어있네요

 이른시간이라 주차장은 널널

 국립공원 표시석이 멋집니다.

 증명사진 촬영~

 지도가 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길따라 살살 걸어 올라갑니다.

 민박집 옆오르 지나면서,  올려다 보니 역시 멋있습니다.

 작은 식당을 하나 지나구요

 첫번째 안내판을 만납니다. 곧 탐방안내소가 나올듯..

 야영장도 있나 보네요.

 탐방 안내소 도착했습니다.

 안내소 옆에 등산지도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요~

 천황봉까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자! 드디어 입장~~

 약 10여분을 걸어서 천황교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길이 갈라집니다. 천황교를 건너면 바람폭포 방향인데.. 이쪽은 오늘 하산길로 선택합니다.

따라서 등산길은 왼쪽 구름다리 방향입니다.

 현재 위치를 다시한번 살펴보구요..

 천황사에 도착합니다.

 천황사 대웅전입니다.

 가건물이 하나 있구요.. 이 가건물 옆쪽으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역시 멋진 월출산!

 사자사 목탑지 라는 기념물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구름다리까지 0.9km 남았슴다.

 인제 0.4km 남았네요

 길에는 간간이 눈이 쌓여있습니다.

 이제 구름다리까지 100m

 길은 너덜길, 급경사~

 작은 나무다리를 만나구요.

 조그마한 쉼터도 있구요

 드디어 구름다리가 나타났습니다.

 기념사진 셀카 한방~

 이제 구름다리로 가볼까요~

 명물임에 틀림없습니다.

 음.. 무시무시하군요.

 후덜덜덜...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가 왜이리 떨릴까요?

 다리를 건너니, 천황봉까지 1.7km 남았네요~~

 다리위에서 증명사진~ 역광이라 어둡게 나와서 아쉽네요.

 자... 현재 위치 다시한번 살펴 보구요.

 급경사 너덜길과 계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입니다.

 어쨌거나 험난한 길을 뚫고 통천문 도착.. 이따가 하산할때는 이곳에서 바람폭포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눈쪽이 활짝 ~~

 정말 아름답습니다.

 계단은 힘들지만, 눈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게 되는

 

 

 

 

 

 그리고, 드디어 정상!

 

 월출산 지도를 2군데나 만들어 놓았군요~

 

 또다른 정상석이 하나 서있는데.. 뭐라고 써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자에 약해서...ㅋ..

 주변 경치구경~

 

 

 

 

 

 

눈꽃에 둘러쌓여... 한 컷~~

 바람폭포 방향으로 이제 하산중입니다~

 

 멋진 경치가 끝없이 이어지네요*^^*

 육형제 바위에 도착합니다. 그야말로 육형제처럼 늘어서 있군요.

 저 멀리 구름다리가 보이네요.. 어휴.. 진짜 아찔합니다.

 

 

 드디어 바람폭포에 도착

 책바위도 있구요..

 도대체 어떻게 저위에 저렇게 바위가 매달려 있는지.. 신기합니다.

 바람폭포는 폭포라고 하기에는 사실 좀 ... 허름한..ㅋ..

 천황교까지 내려왔습니다. 아까 올라갈때 여기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갔었지요...

 여기서 주차장까지는 비교적 평탄한 길입니다.

1시쯤 주차장까지 하산완료 하였네요..

오늘 정말.. 멋진 구경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