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자연휴양림 매표소 (입장료가 있는듯 한데, 등산하러 왔다고 하니 무료로 들어가라고 하네요.) -> 제1주차장(9시 주차완료) -> 제2주차장
-> 금산생태숲 -> 등산로 시작지점 -> 오십폭포 -> 신선봉 -> 선야봉(11시) -> 작은골방향 하산 -> 길 잃고 알바시작 -> 여러번의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하산완료 (1시)
일단 공짜로 입장을 하여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이른시간이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주차장이 텅 비었습니다.
현재 기온은 영하7도
야영장도 텅 비었네요.
길따라 들어갑니다.
제2주차장 도착
이곳 야영장도 썰렁~
주차장도 텅 비어있고
계속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첫번째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이따가 이곳으로 하산하게 될듯~~
교육휴양관 앞에 도착
금산생태숲 안내도가 있구요.
잘 꾸며 놓았군요.~
휴양관 모습도 보이고,
다리를 하나 건너서, 계속 길따라 들어갑니다.
등산로 방향으로 계속 직진
다리를 또 하나 만나는데, 여기서는 다리를 건너면 안되고요..
다리 좌측 등산로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안내방송 스피커를 곤충 모양으로 매달아 놓아서.. 특이합니다*^^*
계속 길따라 들어갑니다.
드디어 등산로 입구
나무계단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반대쪽길은 진입금지라고 되어있는데, 저수지로 연결되는 길인듯 하네요.
암튼 등산시작~~
약 15분정도 만에 오십폭포에 도착합니다. 폭포라고 하기에는 역시 허름하네요.. 날씨가 추워서 얼음이 매달려 있습니다.
오십폭포에서부터 신선봉까지는 매우 급한 급경사 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줄타기 길도 있고요.. 암튼 생각외로 상당히 험합니다.
약 45분만에 신선봉 도착*^^*
가야할 선야봉 방향이 보이네요.
신선봉에서 선야봉까지는 평탄한 산책길 수준입니다. 약 20여분만에 선야봉 도착
여기까지는 참 좋았는데.. 하산길이 문제였네요.
정상에서 하산길은 계속 직진해서 내려가는 길과, 작은골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주차장쪽으로 가기위해서는 작은골방향이 훨씬 가까우니까요...
그런데 하산길 역시 만만치 않게 급경사와 칼능선이 이어지더니.. 거의 다 내려와서 갑자기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래도 어디에선가 길을 잘못 들어선것 같은데, 암튼 알바가 시작됩니다.
몇번의 위험한 고비를 넘기고, 겨우겨우 원래 하산하려 했던곳으로 내려왔네요..
오늘도 무사히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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