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산행기

2011년 마지막등산 도봉산 오봉~

트둥 너굴 2011. 12. 31. 15:56

해마다 한번씩은 찾게되는 산이죠. 도봉산 오봉입니다.

집에서 가까우니 좋고, 3시간 이내에 왕복이 가능한 편안한 산입니다.

올해 마지막 등산은 가볍게 ~~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고, 저도 여러번 왔던 곳이라.. 뭐 딱히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듯~~ㅋ....

 

송추계곡 들어가는 길에, 위로 외곽순환도로가 지나가는 곳이 있는데, 그 외곽순환도로 밑에 도봉산 등산객들을 위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비 4천원 받네요.

 

 길따라 송추계곡으로 걸어들어갑니다.

 오봉 방향과 사패능선 방향이 갈라지는 곳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면 오봉탐방지원센터 방향입니다.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 파라다이스 주차장을 지나 쭉 들어갑니다~

 오봉 탐방지원센터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오봉까지는 3km군요.. 뒷쪽에 간이 화장실도 보입니다.

 오봉 가는길에 항상 만나게 되는 여성봉입니다.

처음에는 참 신기했던 곳인데요,, 하도 여러번 왔던 곳이라 그런지.. 이제 뭐.. 그냥 그저 그러네요...ㅋ...

 여성봉에서 오봉까지는 1.2km 입니다. 능선 구간이라 딱히 힘든 구간도 없고..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오봉의 모습을 찍어 봅니다.

 오봉 도착~~

정상에 있는 멋진 소나무*^^*

 정상에서 내려다본 오봉의 모습

 기념사진 한컷~~~

 이제 하산합니다.

3시간이 채 안걸리는 짧은 등산이었네요..

이제 올해 등산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