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산행기

부드러운 육산, 가끔 나오는 암릉.... 곡달산

트둥 너굴 2012. 5. 19. 19:12

어제 술이 좀 과해서 피곤한 아침이네요..

오늘 산행은 가까운 가평으로 갑니다.

 

솔고개(8시) -> 송전탑 (전망good) -> 555봉 (암릉지역, 전망대) -> 556봉 (암릉지역) -> 570봉 -> 585봉 -> 마지막 안내판(정상까지 400m)

-> 595봉 -> 곡달산 정상 -> 원점회귀

 

경춘고속도로 설악IC로 나가서 약 10여분정도 달리면 솔고개에 도착합니다.

식당이 몇개 있고, 10여대 이상 주차할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무료주차)

주차장에 도착하여 우선 지도를 한번 살펴봅니다.

주차장은 넓고, 여러개의 식당이 있습니다.

주차장 옆으로 전망대도 있네요.

전망 좋고~~

각종 안내판들이 있고

화장실도 있네요.

등산로 시작점입니다. 정상까지 2.4km 라고 되있네요.

등산로 시작점에 콘테이너 박스가 하나 있고.. 평탄한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산악회 리본들과 ... 평탄한 등산로

무덤이 나오고..

이름없는 몇개의 무덤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한동안 경사진 길을 따라 헥헥거리며 올라갑니다. 555봉에 올라설때까지는 계속 오르막길입니다.

처음 만나는 안내판..

송전탑 부근

송전탑 바로 옆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여기서의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송전탑 모습

이제 정상까지 1.5km 남았네요..

555봉과 556봉을 지나.. 정상까지 이제 1km 남았습니다. 555봉과 556봉은 약간의 암릉지대입니다. (그리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 570봉과 585봉을 지나... 마지막 안내판을 만납니다. 이제 400m 남았습니다.

이어서 595봉을 지나 오르막길을 치고 올라오니... 드디어 정상입니다.

가평군에서 설치해놓은 정상석이네요..

증명사진~~

산악회에서 설치해 놓은 정상표시도 있습니다.

이것도 증명사진...ㅋ.

정상에 있는 안내판을 한번 살펴보고..

정상에는 이렇게 곡달산 안내판도 있고...ㅎ...

GPS를 보니....솔고개에서 정상까지 2.56KM.... 1시간 47분 걸렸네요...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에 555봉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경치구경.. 참으로 멋집니다.

 

555봉에서부터 약 40여분만에 등산로입구의 콘테이너 박스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산완료후 GPS를 보니 총 거리 4.98KM... 3시간 14분 걸렸네요..

짧은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