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 내리는 홍천 백우산

가족고개 -> 전망대 -> 정상 -> 원점회귀 (왕복 총 4.5KM / 2시간 10분 소요)

 

오늘은 가볍게 가까운 홍천의 백우산으로 갑니다.

가족고개에서 올라가면 1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가족고개에 도착하니, 가족마을 표시석이 반겨주네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도 서있고..

 간이화장실... 화장실은 깨끗한 편입니다.

 날씨는 가랑비가 내리면서,,, 매우 흐립니다.

 등산로 입구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도가 비교적 간단하네요~

 정상까지 3.7KM로 되어있습니다만.. 실제로는 2.3KM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입니다.

 계단을 들어서면서 등산이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좁은 길을 따라 갑니다만.. 점차 길도 넓어지고...

오르막길과 평지 그리고 내리막길이 번갈아 나오므로, 그다지 힘들지도 않고.. 아기자기한 능선 산행 입니다.

 초반에 안내판이 하나 나옵니다.. 이 이후로는 안내판은 전혀 없습니다...

 백우산 방향으로 가면 되지요..

 산악회 리본이 주렁주렁

 약 40여분 이상 아기자기한 능선길을 걸어서...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전망대에서 전망은 하나도 보이지 않습니다.

흐린 날씨로 인해 구름에 완전히 둘러쌓여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약 10여분을 올라오니 드디어 정상 도착

 증명사진 촬영합니다... 매우 흐립니다..비가 계속 오네요~

 

 정상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정상 구경을 마치고 얼른 갔던길 그대로 되돌아서 하산을 합니다.

내려오면서 점점 비도 그치고, 해가 뜨려고 합니다....

11시5분 하산완료~~

 이제 집에 가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