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만수계곡이 유명한 만수봉

만수휴게소 -> 만수교 -> 갈림길에서 좌측 2.4KM 코스 -> 용암봉 -> 만수봉 -> 3.9KM 코스로 하산 -> 만수삼거리 -> 만수교 -> 만수휴게소 원점회귀 완료

거리는 왕복 약7KM 정도 되고,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리네요.. 가볍고 즐거운 산행*^^*

 

 만수계곡이 유명한 만수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매우 넓직합니다.

 안내도가 있으니.. 한번 봐줘야 겠죠

 현재 위치는 만수계곡 입구입니다.

 더 자세히 나와있는 지도를 한번 더 보구요~~

 만수계곡 안내석

 길따라 바로 앞에 있는 만수교 직전에 우측 만수봉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만수봉 탐방로 입구입니다.

 안내판이 있고요

 자연관찰로가 있기때문에... 잘 꾸며져 있는듯 합니다.

 탐방 지원센터를 지나고

 나무 다리를 건너

 돌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자연체험장이라고 크게 써있고

 넓은 공원이네요..

 화장실도 있고

 자연관찰로 따라 올라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은 2.4KM 코스, 우측은 3.9KM 코스

좌측 2.4KM 코스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거리가 짧다는 것은 경사가 매우 급하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예상대로 계속 급경사 길입니다.... 500M 마다 안내판이 있네요..

 

 

 

 아이고.. 정말.. 계속 급경사 길입니다.. 용암봉을 지나서, 마침내 만수봉 정상에 도착~~

 만수봉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군요.. 그냥 안내판 앞에서 한장 찍어봅니다.

 

 정상 바로 옆에 있는 책상바위

 정말 넓직한 바위입니다.. 식사하기 딱 좋은곳.

 날씨가 흐려서 주변의 경치는 별로 잘 안보입니다.

바로 앞에 방금지나온 용암봉의 모습만 보이고.. 주변의 마패봉, 신선봉, 부봉, 조령산 등등은 어디가 어딘지 잘 구분이 안되네요..

 정상구경을 마치고 3.9KM코스로 하산을 시작하여 조금 내려가니.. 만수봉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만수봉삼거리 에서 만수교 방면으로 쭉쭉 하산~~ 이쪽 길은 거리는 길지만 경사는 매우 완만하네요...

이쪽으로 올라왔다면, 매우 편했을듯~~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마침내 갈림길까지 내려왔슴다.

 철길따라 하산

 계곡이 참 아름답네요.. 만수계곡이라... 여름에 한번 놀러와야 될듯~~

 자연 관찰로에 있는 송유 채취 가마의 모습..

 설명글을 한번 읽어봅니다.

 

 

 어느덧 나무다리를 건너 탐방 안내센터를 지나고...

 만수휴게소에 도착합니다~~

날씨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코스도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재미있는 가을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