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행기

이번에는 치악산 향로봉 입니다...

트둥 너굴 2013. 6. 7. 17:47

지난 등산시 출입금지 기간이어서 가지 못했던 치악산 향로봉에 재도전 합니다.

관음사 -> 곧은재 공원지킴터 -> 곧은재(치) -> 국형사 갈림길 -> 향로봉 정상 -> 원점 회귀 (왕복 7.6km, 3시간30분의 짧은 코스입니다.)

 

일단 관음사 주차장으로 갑니다. 멀리 관음사의 모습이 보이네요.. 

 주차장 입구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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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다시 길따라 관음사 입구 쪽으로 내려와야 됩니다.

 관음사 입구에서 우측길로 올라가야 등산로 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곧은재까지 2.2km 푯말이 서 있습니다.

 등산로입구 우측으로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 식당이 하나 서 있고요...

 길따라 쭉 걸어 올라갑니다.

 곧은재 공원지킴터가 나오고요~~

 이곳에서 지도를 간단히 분석해 봅니다.

향로봉 코스는 비교적 치악산에서 가장 편한 등산로가 되겠습니다.

 완만한 경사길을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첫 안내판을 지나치고요..

 아무튼 길은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습니다.

 딱 중간지점에 편안한 휴식장소와 함께 곧은재까지 1km 남아있음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곧은재를 향해 올라갑니다.

 드디어 곧은재 도착~~ 날씨가 무척 뜨겁습니다.

이곳에서 향로봉까지는 완만한 능선길입니다.

 곧은재에 있는 지도를 간단히 살펴보고~~

 

 향로봉을 향해 직진!

 길은 평탄한 능선길입니다

 국형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하고요....

 이제 향로봉까지 불과 200m 남았네요.

 드디어 정상^^

이로써 치악산에 있는 3개의 봉우리를 모두 점령하게 됩니다. 비로봉, 남대봉, 향로봉~~

 향로봉에서 원주시내를 내려다 봅니다. 뿌옇게 보이네요^^

 향로봉 정상에 있음을 알려주는 지도~

 증명사진 촬영!

 정상 구경을 마치고, 왔던길을 그대로 뒤돌아 하산합니다.

내려오는 길에,,,, 곧은재와 관음사 중간지점에 있는 휴식장소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관음사 주차장을 향해 go...^^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확인결과 왕봉 7.6km, 3시간30분의 짧은 산행 이었네요...

이제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