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산행기

솔고개의 소나무로 유명한 영월 단풍산

트둥 너굴 2013. 6. 16. 09:40

모 제약회사의 제품에 나와있는 소나무로 인해 유명해진 강원도 영월에 솔고개로 출발합니다.

솔고개 주차장 -> 솔고개 정자+소나무 -> 포장도로 -> 등산로 입구 -> 송전탑 -> 전망대1 -> 전망대2 -> 단풍산 정상 -> 돌 조각상 -> 송전탑 -> 포장도로 -> 주차장

 

솔고개 주차장에 도착하니 산책로 안내판이 먼저 눈에 띄네요..

10여대 이상 주차가 가능합니다. 화장실이 없는것이 단점 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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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있는 전망대에서 잠시 산책로 아래쪽을 구경해 봅니다.

경치가 가히 예술이군요~

이동네 소나무들은 하나같이 멋있습니다.

주차장에는 여러개의 안내석들이 서 있습니다.

주차장 건너편으로 솔고개 정자와 소나무가 보이고, 멀리 단풍산 정상이 보이네요.

길을 건너서 등산로 지도를 잠시 구경하고요~~

마을길을 따라 곧장 들어가면 됩니다.

마을길 입구에 솔고개 안내석~~

등산로 안내석도 있습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들어갑니다.

단풍산 2.8km 안내판이 처음 나오네요...

한참을 마을길을 따라 올라와서,,, 아래쪽을 내려다보니 솔고개 소나무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이제 정상까지 2.5km 지점입니다.

조금 더 올라오니 입산통제기간에 대한 안내판이 있구요..

좌측으로 아무도 살지 않는듯한 집이 한채 있네요.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입산통제 안내판이 하나 더 있구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포장도로가 끝나게 됩니다.

포장도로 끝나는 지점에 안내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정상까지 2.4km 지점이네요.

여기서부터는 숲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풀들이 워낙 많이 자라서 길이 매우 좁아 보입니다.

한참 숲길을 지나오니, 송전탑을 만납니다.

이곳에 오늘 등산로의 마지막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부터 상당히 힘든 산행이 시작됩니다.

잠시 쉴수있는 공간이 있으니, 여기서 쉬어가는 곳이 좋을듯 하네요..

오늘따라 날씨는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입니다.

송전탑에서 잠시 쉬고 나서, 거의 1시간 이상을 급경사길을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가면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경사가 만만치 않네요. 무척 힘듭니다.

전망대에서 땀을 좀 식히며, 경치구경~~

기념사진도 찍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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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망대에서 다시 능선길을 따라 20여분을 올라오니, 두번째 전망대에 도착합니다....ㅋ...

여기저기 밧줄타고 올라가는 험한 지역이 계속됩니다.

날씨는 뜨겁고, 길은 험하고, 경사는 급하고.....

드디어 정상 도착^^

증명사진 촬영

오늘은.. 정말 힘든 산행이네요.. 컨디션이 안좋습니다....

하산은 정상에서 직선코스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안내판이 정확히 내려가는 길을 알려주네요~~

등산로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여기저기 계속 있습니다.

이쪽길은 초반에 약10여분간 밧줄을 타고 내려가는 급경사 하산길입니다. 내려가는 것도 쉽지 않군요...

그러나, 10여분만 내려가면 그다음부터는 경사는 여전히 좀 있지만, 흙길이어서 편안히 내려갈수 있습니다.

1시간여를 내려오니 돌비석들이 여러개 서 있는 곳에 도착합니다.

이어서 송전탑을 만나고요~~

안내판을 따라 계속 내려갑니다.

드디어 주차장까지 0.3km 남은 지점까지 내려왔슴다.

ㅎㅎ... 멀리 마을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솔고개 소나무도 보이고요~~

올라갈때 등산로는 소나무의 좌측길이 었는데.. 하산길은 소나무의 우측길로 내려오게 되네요...

마지막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드뎌 주차장의 모습이 보이고^^

솔고개 정자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네요.

솔고개 소나무를 마지막으로 구경합니다.

 

참으로 멋진 소나무 입니다^^

마지막 기념촬영~~~!!!

이제 집으로 가야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