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산행기

정말 가까운 계양산

트둥 너굴 2014. 5. 2. 18:02

집에서 30분만에 갈수있는곳에 계양산이 있습니다.

395m 높이의 그리 높지 않은 산 이지만, 산이 많지 않은 인천지역에서는 그나마 가볍게 등산을 할수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집에서 차를 출발하여, 정확히 30분만에 계산역에 도착합니다.

 

계산역(5번 또는 6번 출구 방향) -> 계산 공영주차장(계산 체육공원 주차장) -> 계산 고등학교 -> 연무정 -> 육각정 -> 계양산성 -> 팔각정 -> 하느재 쉼터

-> 계양산 정상 -> 원점 회귀

 

계산역 5번과 6번출구 사잇길로 들어가시면 우측에 계산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매우 찾기 쉽습니다.

지하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15분당 200원 되겠습니다. 

 주차를 해놓고 나와보니, 주차장 바로 위가 커다란 운동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계산고등학교 방향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큰 화장실 건물을 지나 계산고등학교 방향으로 갑니다.

 계산고등학교를 지나 삼거리에 도착하여 길을 건넙니다.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연무정 입니다.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연무정 입구에 도착하니, 계양산 표시석이 반겨주네요~~

 연무정으로 들어섭니다.

 정상까지 약 1.5km 거리입니다. 멀지 않습니다.

 우측으로 화장실이 있고요...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역시나 자세히 들여다 보고요~~

 등산로의 시작은 돌계단입니다.

 돌계단을 5분정도 올라가니, 육각정이 있는 넓은 공터에 도착합니다.

 공터에서 좌측으로 정상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우측지역이 예전의 계양산성 자리인듯 합니다.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을 따라 갑니다.

 멀리 팔각정이 보이네요..

 멀리 계양산 정상의 모습도 보입니다. 중계탑이 있어서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팔각정 바로앞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매우 뿌옇긴 하지만, 내려다 본 인천의 경치가 그리 나쁘지 않군요~~~

 산불감시 초소를 지나고요~~

 하느재 쉼터에 도착합니다.

 이제 정상까지는 0.8km 남았습니다.

 이곳에는 게시판이 하나 있는데.... 전부 산악회 안내 광고지 들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정상까지 나무계단의 본격적인 오르막길 입니다만.... 20분정도만 고생하면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직전의 헬기장에 도착했네요^^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정상도착!

정상석과 중계탑이 있습니다.

 정상석에는 작은 글씨로 뭐가 막 써있군요...ㅎㅎ

 증명사진 일단 촬영합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인천은.... 워낙 뿌옇게 흐려서... 별로네요...ㅎㅎㅎ

이제 올라왔던 길을 그대로 다시 내려가기로 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비교적 경치 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어느덧 하느재쉼터까지 내려왔네요.

 팔각정을 지나니, 좌측으로 옛날 계양산성자리에 멋진 바위들이 보입니다.^^

 계양산성에 대한 안내판도 있고요~

 벌써 육각정까지 내려왔습니다.

 하산 완료^^

 표시석 앞에서 기념촬영 했습니다..

모자를 안썼더니, 영.. 모델이 별로 입니다...

 계산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정말 짧은 산행이었네요..  가끔 멀리 가기 힘든날은 한번씩 계양산에 왔다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