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기

파주 비학산 한바퀴

트둥 너굴 2015. 9. 29. 16:18

오늘은 명절연휴의 마지막날 이므로, 남쪽으로 가면 차가 엄청 막힐듯합니다. 따라서, 산행지를 북쪽으로 결정~~

파주 법원읍에 있는 비학산을 한바퀴 돌아보기로 합니다.

 

파주시 법원읍 법원리 초리골 -> 법원도서관 뒷편 초계탕집 주차장 -> 목교 -> 암산 -> 삼봉산 -> 은굴 -> 대피소 3거리 -> 비학산 정상 -> 대피소 3거리

-> 장군봉 -> 장군봉 전망대 -> 초리골 저수지 방향 하산 -> 초계탕집 원점회귀

 

도상 거리 10.5KM / 5시간 17분

 

 초계탕집 앞에 도착하니, 안내판이 있네요.. 등산로 입구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식당주차장이라, 매우 넓군요... 이른 시간이라 차는 한대도 없습니다.

선답자님의 블로그를 보니, 등산객들의 주차에 대해 민감하지 않다고 되어 있기에,,, 조심스럽게 주차를 해 놓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 앞에 등산지도가 있어서,,, 잠시 살펴 보고요..

식당의 우측으로 들어갑니다.

식당의 야외 테이블 앞에 친절하게도 등산로입구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네요.. 우측으로 가면 됩니다.

우측에 바로 목교가 하나 보이고요~~

목교를 건너면서 등산이 시작됩니다.

선답자 님들의 산악회 리본이 많이 매달려 있군요..

초반부터 길은 급경사 입니다.

암산이 오늘의 첫번째 정상인데요.. 암산까지는 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두기의 무덤을 지나고요..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면,,

팔각정과 정상석이 보입니다.

좌측에 전망 데크도 있구요.

정상석부터 확인

이곳 산들의 특징은 정상석 옆면에 주소를 적어 놓았다는 것이군요...ㅎ

전망데크에서의 주변 경치는 아주 아름답습니다.

 

증명사진 촬영^^

암산에서의 마지막은.... 주변경치를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어주시고요...

삼봉산 방향으로 가야 하므로, 전망데크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야 합니다.

암산에서 삼봉산까지는 TOTAL 2.4KM..거리..

여기저기 안내판이 많아서, 길을 잃을 염려는 전혀 없습니다.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ㅎㅎㅎ

몇군데 쉼터도 지나고~~

 

지도가 있어서,,, 들여다 보니,,, 삼봉산까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복잡한 안내판도 지나고~~ 힘들면 이곳에서 두루뫼박물관 방향으로 하산해도 되는군요.. 이곳에 오실 산님들은 참고 하시고요~~

여기서 또 두기의 무덤을 지나네요,,,,

이제 삼봉산은 100m 남았습니다.

마지막 오르막길~

또다른 안내판을 지나고..

정상석과 쉼터가 보입니다.

등산 지도 확인하고..

정상석...

여기도 주소가 적혀 있습니다.

인증 사진^^

이제 장군봉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중간에 만나게 되는 은굴...

혹시 은이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굴의 입구는 완전히 봉쇄되어 있습니다..

은굴을 지나,,,, 대피소 까지 가야 합니다.

쉼터를 지나고~~

대피소까지 거리가 꽤 되는군요~

또다른 쉼터를 지나고..

대피소 가는길에 어느 무명봉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네요...

이곳 무명봉에서의 경치가 또한 예술입니다.

숨은 진주를 발견한 듯한....ㅋ..

그리고, 어느덧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대피소 내부는 의자와 책상이 설치되어 있어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대피소 삼거리에서 비학산을 갖다온뒤에 장군봉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삼거리에는 야영데크도 있고, 쉼터도 있고^^

숲길을 따라 비학산 방향으로 갑니다.

약간의 내리막길 아래로 넓은 공터가 보이네요.

넓은 공터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비학산 등산로가 다시 시작됩니다.

비학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거리는 400m 밖에 안되지만,,, 급 오르막길이라,,,ㅎ

숨이 차네요....ㅋ

어느덧 정상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석이 있습니다.

비학산 정상석...

 

안내판도 있고~~

비학산 정상에서의 주변 경관...

 

 

증명사진도 찍어주시고요^^

이제 대피소 삼거리로 다시 하산을 시작합니다.

비학산에 올라갈때는 힘들더니,,, 내려올때는 정말 금방 내려오네요... 삼거리에서 이제 장군봉방향으로 가면 되겠습니다.

장군봉은 정말 금방 도착합니다.

길도 평탄하여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증명사진을 남겨 주시고요~~

하산하기전에, 장군봉 전망대에 잠시 들리면 되겠습니다.

저 앞에 전망대가 보이는군요

전망대 직전에 안내판이 있습니다.

전망대를 구경하고 나서, 매바위 등산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전망대 위치가 아주 멋지군요..

 

경치 끝내주고^^~~~

 

 

 

 

photo zone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요^^

 

이제 매바위 방향으로 계속 가면, 하산길이 나오게 됩니다.

마침내 2코스 하산로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저수지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거리는 짧지만, 급경사에 길이 미끄러워서....조금 힘드네요...ㅋ..

그래도 금방 내려옵니다..ㅎㅎ

 

마침내 넓은 길이 보이는군요..

입구에 등산지도가 있구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저수지를 지나고요~~

매우 깊어 보입니다..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여러개의 펜션을 지나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초계탕집 주차장에 도착... 점심시간이라 차들이 매우 많군요...

저는 바로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