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기

서울 산행 - 인왕산

트둥 너굴 2015. 12. 6. 16:55

오늘은 서울에 있는 산으로 가기로 합니다.

 

원래 인왕산과 북악산을 연계하여 산행 할 계획이었으나, 북악산이 현재 탐방로 정비때문에 출입이 안되네요... 안타깝습니다.

홍제역 2번출구 -> 주재근 베이커리 -> 서대문 세무서 -> 현대 그린 아파트 -> 아파트 뒷쪽 -> 기차바위 -> 인왕산 정상 -> 창의문 방향 하산 -> 윤동주 문학관

-> 창의문 -> 출입금지 기간이라 방향 전환 -> 윤동주 문학관 지나서 수성동 계곡 방향 -> 인왕산 자락길 -> 구름다리 -> 청와마루 -> 버드나무 약수터

-> 불국사 -> 경복궁역

 

12.36KM (3시간 11분)

 

홍제역 2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앞에 주재근 베이커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바로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좌측으로 서대문 세무서가 보이네요.. 이곳을 지나 계속 직진..

골목길 안쪽으로~~

레몬 테라스 라는 네일샾 앞을 지나,,,

홍제원힐스테이트 앞에서 좌측으로 현대 아파트가 보입니다.

현대 아파트 방향으로 직진~~

현대 아파트 앞에 도착하면,,,, 현대그린아파트와 홍제원힐스테이트 간판이 나란히 서있는데요..

여기서, 현대그린아파트 안쪽으로 올라갑니다.

아파트 뒷쪽까지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통행제한에 대한 안내글이 있네요..

나무계단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 입니다.

서울시내에 있는 산이라서 그런지.. 운동 할수있는 시설들이 잘 설치되어 있네요...

조금만 올라가면, 가벼운 암벽구간도 있습니다....

어느덧 고갯마루가 보이네요..

고갯마루에 있는 쉼터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이제 기차바위 방향으로~~

우측에 보이는 것이 정상인듯..

여러개의 안내판이 연달아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느덧 길은 가벼운 암벽길로 연결되네요~~

 

암벽길을 통과하니, 주변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시 경치구경^^

 

 

이어서 나무계단을 통과하고~

정상방향으로 올라가면,,,

장엄한 북한산의 줄기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어느덧 기차바위에 도착 하였네요^^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한산도 멋지고~~

서울시내도 한눈에 들어오고~~

 

이제 정상이 멀지 않았습니다~~

남산타워가 보이는군요~~

정상 방향으로~~

거친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합니다.

바위 지대라서, 길이 좀 복잡하네요..

 

드뎌 정상도착^^

촬영이 제한되는 곳이 많습니다. (청와대 방향은 무조건 촬영금지입니다.)

정상에 있는 커다란 바위 앞에서는 사진촬영 가능하네요... 이곳을 지키고 계시는 사복경찰 아저씨가 찍어 주셨습니다.^^

이제 왔던길 방향으로 되돌아 내려가다가,,,, 기차바위 갈림길에서 우측 창의문 방향으로 내려갈 계획입니다.

 

 

창의문 방향으로 하산중입니다.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중간에 등산 안내도가 있네요..

절반쯤 내려온듯 합니다.

 

북악산을 배경으로 ~~

어느덧 포장도로까지 하산완료 하였습니다.

쉼터가 하나 있네요.

쉼터 앞에서 윤동주 문학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한자가 어려워서 뭐라고 읽어야 될지? ㅋ...

뭔가 조형물들을 지나가게 되는군요..

 

좌측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살짝 이용해 주시고^^

윤동주 문학관에 도착하였네요.. 이곳을 지나면 길을 건너게 됩니다.

길을 건너면, 무장공비 사건으로 돌아가신 최규식 경무관님의 동상이 있고..

좌측으로 창의문 등산로 입구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정종수 경사님 순직비가 있군요...

등산로 입구로 진입합니다.

창의문입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좀 이상합니다... 매우 큰 공사가 진행중이네요..ㅜㅜ

관리사무소에는 전혀 사람이 없습니다.

안타깝네요.. 12월15일까지 출입 통제 기간이라네요.....ㅜㅜㅜ

왔던길로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이곳으로 오기위해.... 버스 노선도를 사진에 담아 두기로 합니다.

조형물이 있는 곳을 지나,, 포장도로를 따라 다시 인왕산 방향으로 올라가 봅니다.

윤동주 문학관에서 400m 정도 올라오니,,, 수성동 계곡 방향으로 인왕산 자락길을 걸을수 있네요...

인왕산 자락길로 진입합니다^^

구름다리가 있다고 하네요...ㅎㅎ

쉼터를 지나고~~

구름다리 도착~~.. 길이도 짧고 높이도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흔들흔들 하니까... 좀 겁나요^^

일단 기념사진 한장~

다리를 건너 계속 걸으니, 청와마루 라는 전망대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기념사진^^

계속 자락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운동장소를 지나고~~

약수터가 있네요....

안타깝게도 음용에는 부적합 입니다요^^

이제 슬슬 도로 쪽으로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 해맞이공원 방향으로 가다보면 내려가는 길을 찾을수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화장실을 만나고요...

이곳의 위치를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통의동의 한 지역인듯 합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이름이 멋진 절을 지나게 되는군요.. 불국사 입니다...ㅋ...

이곳에서부터는 서촌 지역으로 아름다운 가게들이 많네요....

수많은 가게들을 지나 경복궁역 까지 걸어 내려간 뒤에,,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귀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