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산 장거리 원점회귀 산행

오늘은 경기도 여주와 충북 음성에 걸쳐있는 오갑산으로 갑니다.

원점 회귀가 가능한 산이지만, 그 거리가 굉장히 길어서 오랫동안 걸어야 하는 산입니다.

반면에 높이가 높지않고, 육산이기 때문에... 그다시 힘든 산행은 아닙니다.

 

네비게이션에 원부저수지 또는 어우실 을 검색하여 가면 됩니다.

총 도상거리 24.25KM (소요시간 5시간 43분)

 

어우실 -> 두둠이산 정상 -> 밤골고개 -> 노루목 -> 오사고개 -> 헬기장 1 -> 헬기장 2 -> 헬기장 3 -> 국수봉 정상 -> 진터 -> 이진봉 정상 1 -> 이진봉 정상 2

-> 삼형제 바위 -> 서천고개 -> 옥녀봉(삼태봉) -> 개금골삼거리 -> 밀고개 -> 도로를 따라 이동 -> 강동대학교 -> 원부저수지 -> 어우실 원점회귀

 

우선 어우실에 도착하여 주차를 합니다. 낚시터 관리 겸 그 뒷쪽으로 펜션이 있네요....

우측으로 펜션 건물들이 보이고,,, 이곳에 여러대의 주차가 가능하네요..

주차를 해도 괜찮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물어볼 사람이 없으니 그냥 주차를 하기로 합니다.

좌측으로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는 어우실 간판 좌측에 있습니다.

강아지 두마리가 있고, 그 좌측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뭔가 범상치 않은 비석이 하나 있고요...

이이서 등산로 입구가 좌측에 보이네요..

등산로 입구입니다. 이곳으로 올라갑니다.

초반에는 경사가 좀 급한 편이지만,,, 금방 능선에 도착하게 됩니다.

능선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어서 바로 첫번째 정상에 도착하네요. 두둠이산 정상입니다.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쉽게 도착하였지만... 그래도 증명사진을 ~~

이어서 밤골 고개를 지나갑니다.

길은 평탄합니다.. 조급씩 고도를 높여 가네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조금은 지루한 느낌이네요....ㅎ...

노루목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노루목에 도착~~

노루목 우측 아래쪽에는 임도가 보입니다...

저는 계속 직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 갑니다~~

오사고개에 도착하고요..

완만한 오르막길이 지루하게 이어집니다.

헬기장 도착... 오갑산에는 3개의 헬기장이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국수봉을 향해 가는 중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헬기장 도착~

 

국수봉까지 이제 헬기장 하나만 더 지나면 됩니다.

마지막 헬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국수봉 도착~~

국수봉에서 첫번째 정상석을 만납니다.

오갑산에는 정상석이 4개 있습니다.... 참 많지요^^

증명사진~~

 

이어서 진터에 도착합니다. 예전에 뭘 하던 터인지는 잘 모르겠네요..ㅋ....

진터에는 억새와 소나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오름길에 삼형제바위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삼형제바위를 거쳐 하산길입니다.

일단 좌측으로 정상을 다녀와야 합니다.

정상 도착 직전에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이진봉 정상 도착^^

두번째 정상석을 만납니다.

증명사진~~

그리고, 이곳에서 약 100M 정도만 우측으로 더 가면,, 또다른 이진봉 정상이 있습니다.

또다른 이진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곳에는 2개의 정상석이 나란히 서있습니다.ㅋ...

삼각점도 있네요~~

마지막 증명사진..^^

이곳에서는 경치가 좀 보이기는 합니다만... 날씨가 흐릿하여 시야가 밝지는 않습니다.

이진봉 옛날 안내판 앞에서도 기념사진~~

이제 삼형제바위 갈림길로 내려와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에는 내려가야할 능선이 매우 뚜렷이 보입니다........다만, 삼형제바위까지 내려가는 길이 좀 급경사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금방 삼형제바위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기념사진^^

 

억새와 주변 경치가 잘 어우려져 보입니다.

앞쪽으로 내려가야할 능선길이 뚜렷이 보이네요..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서,, 서천고개까지 내려왔습니다.

서천고개 부터는 다시 산을 하나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옥녀봉까지 올라가야 합니다...ㅋ..

옥녀봉 도착~~

여러개의 정상 표시가 있습니다.

 

서래야 님의 표지기도 있군요....

일단 증명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이제는 더이상의 오르막길은 없습니다.

개금골 삼거리 방향으로 하산중입니다.

개금골 삼거리 도착~~

밀고개까지 내려가면 하산 완료 입니다.

밀고개가 보이네요...

 

밀고개 하산완료^^

이곳에서 좌측 도로를 따라 가도 되고.. (한참 돌아가는길)

직진하여 임도를 따라 다시 산길을 타도 되고...(그러나 오르막길이라.. 힘들듯...)

결국 막판에 오르막길을 다시 가기가 싫어서,,, 돌아가는 길을 선택합니다..ㅋ...

낚시터를 하나 지나고요..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낚시터 우측의 둑 아래쪽으로 계속 길을따라 갑니다.

마침내 큰 도로가 나오고요..

단평교회 앞을 지나고..

강동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게 되네요...

길은 다시 좁은길로 바뀌고~

다시 또 큰길로 나와서 우회전~~

극동 낚시터 앞을 지나게 되는군요..

여기도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고속도로 아래쪽으로 지나가게 되는군요~~

이제 음성에서 여주로 다시 넘어갑니다...ㅎㅎ....

길따라 직진...

그리고,,, 이곳 골목에서 우회전^^

좁은 동네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강아지들이 엄청 짖어대서... 무섭네요..ㅋ...

마을회관 지나자마자 좌회전 합니다.

저 앞에 원부저수지 둑이 보이네요..

그리고 등산로 안내도를 만납니다.

제가 밀고개에서 산길을 따라 왔다면 이곳으로 하산을 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작은 다리를 건너고요~~

원부저수기 둑을 가까이서 지나게 되는군요..

길 끝에서 큰길을 따라 우회전 합니다.

원부저수지 쪽으로~~

궁도장이 하나 보이고요~

원부저수지에 도착하여 잠시 구경^^

 

 

 

그리고, 이어서 차를 주차해 놓은 어우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원점회귀 완료^^

오늘은 거리상으로 봤을때,,,, 엄청 걸었네요...ㅋ... 20km 이상 걸었습니다.

이제 집으로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