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형님과 운길산 산행

1년에 2~3번정도 함께 산에 가는 하남 형님과 오늘은 운길산 산행을 합니다.

운길산은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정형화된 등산로를 갖추고 있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운길산역에서 수종사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고, 수종사 부터 정상까지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올라갑니다.

수종사부터 정상까지는 조금 힘든 구간이지만 거리가 짧기 때문에 금방 올라갈수 있습니다.

 

운길산역에서 정상까지 왕복 7.15km / 약 3시간 정도의 짧은 산행입니다.

 

행신역에서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까지 한번에 도착합니다.

갈아타지를 않으니 참으로 편하네요.

시간은 무지 많이 걸립니다. 약 1시간30분정도 걸립니다....ㅋ.... 

역에 도착하여 커피 한잔 마시고, 등산을 시작...

중간에 사진촬영 없이.. 정상 도착.

정상 부근에는 간간이 눈발이 날리고 있고, 주변에 눈꽃이 피었네요~~

증명사진 촬영 해주십니다^^

 

 

주변의 멋진 경관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

 

 

 

하산길에 수종사에 들러 봅니다.

수종사는 한참 무엇인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시끄럽고 먼지도 날리고.. 제대로 구경하기 힘든 환경이네요..

한겨울에 추울텐데.... 뭔가 투자를 하여 공사를 하고 있슴다.

수종사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하산후에 삼겹살과 된장찌개에 막걸리 한잔하고... 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