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산행기

주말 근무하는 날, 출근전 가볍게 해돋이~~

트둥 너굴 2017. 2. 5. 11:04

오늘은 출근하는 토요일 입니다.

출근하기 전에 여주쪽에 있는 파사산 해돋이를 보러가려고 합니다.

30~40분 정도면 올라갈수 있는 아주 낮은 산이죠...

최근에 1박2일 방송에도 나왔었죠.

 

파사성 입구 주차장 -> 등산로 임도 따라 진입 -> 파사성 입구 도착 -> 파사성 정상(파사산 정상) -> 원점회귀

운동시간 1시간26분 / 운동거리 2.79km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입니다. 그냥 산책 수준이죠...

그래도 해뜨는걸 보려면 일찍 출발해야 합니다.

새벽 6시 조금 넘어서 파사성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가로등도 하나 없으니, 칠흙같은 어둠이 깔려 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도 잘 안나오네요~~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구요, 주차를 한 뒤에 등산로 입구쪽으로 이동합니다.

정상까지 거리는 860m 입니다. 정말 짧은 거리입니다.

길도 임도형태로 되어 있어서, 힘들지 않습니다.

다만, 길이 얼어있어서, 혹시 위험할수 있기에.... 아이젠을 착용합니다.

중간지점에 안내판이 하나 또 서있군요...

이어서 파사성 앞에 도착합니다.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보입니다.

파사성 입구에 진입 하구요~~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250m 정도 거리입니다.

그리고 정상 도착^^

정상석은 없고, 낡은 안내판이 서 있을뿐~~

파사성 안내판도 있군요~~

인증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점점 날이 밝아오네요~~

 

어느덧 날이 많이 밝아졌습니다.

주변 구경...

멀리 한강과 이포보가 보이고~~

 

오늘 일출시간은 7시33분인데..

안개가 많이 껴있어서,,ㅋ,,,,

결국 일출은 보지 못하였네요.

9시까지는 출근을 해야 하기에.. 슬슬 하산을 진행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파사성 입구가 보이고요~~

여기에도 안내판이 서있고, 간이 화장실도 있네요.

파사성 입구를 지납니다.

밑에서 올려다본 파사성... 아까는 어두워서 사진이 잘 안보였는데.. 지금은 잘 보입니다.

내려가는 길에 한강과 이포보의 모습.

그리고, 하산완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입구 안내판이 선명하게 보이고요..

파사성 종합 안내도가 그 옆에 서 있습니다.

주차장 앞쪽에 있는 안내판은 파사성이 문화유적임을 안내해 주고 있네요.

넓은 주차장이 텅 비어 있습니다^^

이제 회사로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