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린 다음날, 가벼운 2회의 산행 천안 부소산 & 평택 무봉산

어제 밤에 가볍게 살짝 눈이 내렸습니다.

눈내린 겨울산이 무척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기온은 다행히 0도 수준으로 따뜻한 편입니다.

우선 천안 부소산에 갔다가, 집에 가는길에 평택 무봉산에 들러 보기로 합니다.

천안 부소산

부수문이 고개 -> 부소산 정상 -> 원점회귀

운동거리3.00KM / 운동시간 1시간 22분

평택 무봉산

협동화 산업단지 입구 사거리 식당 주차장 -> 한화 L&C 공장 옆 등산로 -> 무봉산 정상 -> 원점회귀

운동거리 3.31KM / 운동시간 1시간 17분

우선 살짝 눈이 내려있는 산길을 올라 부수문이고개에 주차를 합니다.

길이 살짝 언곳도 있어서 조심조심 올라왔습니다.

올해 두번째 찾는 부수문이고개 입니다. 지난번에는 위례산에 다녀온바 있습니다.

위례성에 대한 안내판과 등산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부소산까지 거리는 1.32KM 로써 상당히 가깝습니다.

부소령 안내석도 그대로 서 있고요..

길 건너편 부소산 등산로 입구로 갑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등산로에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가는 사람이 있나보네요...ㅋ...

누군가의 산소를 지나고요~~

산속에서 처음 만나는 안내판... 정상까지 340M 남았네요..

눈이 쌓여 있어, 운치가 있네요... 날씨가 따뜻해서 춥지도 않고, 길도 안전한 편입니다.

정상 도착하기 직전에 또다른 안내판이 있고요..

삼각점 표시와 각종 산악회 리본들~~

드디어 정상입니다.

정상석이 서 있고요... 정상 주변은 매우 좁은 편입니다.

정상석 입니다... 고도 459M 입니다.

증명 사진^^

정상석 옆면의 모습..

정상석 뒷면의 모습..

눈꽃이 여기저기 피었네요...ㅎ..

삼각점 표시 앞에서도 사진한장 찍어 주시고요..

하산길에 눈꽃을 배경으로^^

어느덧 주차해 놓은 곳까지  다 내려 왔네요..

부소령 표시석 앞에서 사진한장 더 남겨주시고요~~~

차를 끌고 평택 무봉산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협동화 산업단지 (네비에 나오지 않음 - 한화엘앤씨 큐윈도우기술센터 조회하시면 됩니다.) 들어가는 길 사거리에서....

길이 얼어 있어서 들어가면 위험할듯 하여, 길건너 식당주차장에 잠시 주차를 하기로 합니다.

주차를 해놓고 길을 건넙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면 됩니다.

길이 완전히 얼어 있습니다. 제설작업이 안되어 있네요..

계속 걸어 올라갑니다.

계속 걷습니다.

계속 걷지요~~

한화 엘앤씨 공장앞을 지나고..

저 앞에 등산로 입구가 보이네요^^

여기에 주차를 해도 되는데... 오늘은 길이 안좋아서 차가 올라올수가 없었네요..ㅋ...

등산을 시작합니다.

평탄한 길을 오릅니다.

나무 계단도 있고요..

운동기구들도 있고요~~

무봉산 정상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협동화 산업단지 방향에서 올라온 것이죠...

눈꽃이 피어서.. 길이 아름답습니다.

어느덧 정상까지 200M 남았네요~~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산불감시초소와 태극기가 보입니다.

주변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정상도착..

정상석이 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태극기와 그 뒤로 전망대가 있네요..

증명 사진~~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망원경도 있습니다.

높이는 낮은 산인데.. 주변 경치는 볼만 하네요..

이래뵈도 이곳이 평택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ㅋ..

태극기를 배경으로 셀카 한장 찍어 주시고요~~

이제 슬슬 내려가 볼까요~~

등산로가 짧아서.. 어느덧 다 내려왔네요..

한화 엘앤씨 공장 앞을 지납니다.

주차해 놓은 곳까지 계속 걷습니다.

어느덧 하산을 완료 하였네요..

짧은 등산으로 2개의 산을 갔다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