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산행기

오산의 뒷동산 마등산 산책

트둥 너굴 2018. 5. 1. 12:48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쉬는날이군요...

여러가지 일정상 멀리 가기는 힘들듯 하여, 가까운 오산의 마등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산책수준의 산행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운동시간 2시간 28분 / 운동거리 6.8KM


원동저수지 입구 능선등산로 공터 주차 -> 원동 낚시터 -> 절골약수터 등산로 입구 -> 절골약수터 -> 5봉 -> 4봉 -> 3봉 -> 2봉(송전탑) -> 지리봉

-> 4봉 -> 장수봉 (마등산 정상) -> 4봉 -> 5봉 -> 능선등산로 따라서 직진 하산 -> 원점회귀 완료


원동저수지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좌측으로 공터가 있어서 주차를 하였습니다. (약 5~6대 정도 주차가능)

이곳이 알고보니 능선등산로 입구로군요...

여기서 등산을 시작해도 되지만, 저는 일단 절골약수터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원동저수지는 원동낚시터라고 봐야 되겠군요..낚시터 입구를 지나갑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포장도로 끝부분에 공터가 보이네요... 여기가 절골약수터 등산로 입구입니다.

여기에도 주차가 가능하겠네요...

등산로 입구의 모습

등산 안내도가 있고요..

air gun 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등산 생태안내판이 있고요..

등산을 시작합니다.

등산을 시작하자마자 약수터가 나오네요.

우측에 절골 약수의 유래에 대해 적혀 있습니다.

좌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약간의 오르막길을 통과하니, 쉼터와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약 10걸음만 가면 5봉입니다..ㅋ...

이따가 하산할때는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주차해 놓은 곳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5봉의 모습

마등산에는 모든 봉우리에 정상석이 따로 없습니다.

안내판은 여기저기 참 많네요..

인증 사진^^

이제 4봉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4봉 가는길~~

돌탑을 지나고

송전탑도 지나고

여러군데 갈림길이 나옵니다.. 4봉 방향으로 계속 갑니다.

4봉 도착


여기도 등산안내도가 있네요

인증 사진^^


이제 3봉 방향으로 내리막길을 걷습니다


돌탑과 쉼터를 지나고,,

남부 도보여행코스 안내판이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습니다.

3봉 방향으로 계속 진행

3봉에 도착하였습니다.



인증 사진^^

이제 2봉으로 가볼까요..

안내판이 많기때문에, 절대로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2봉에 올라가는 마지막 오르막길

2봉 정상에는 송전탑이 있습니다.


2봉 안내판에는 정상표시가 없네요. (부러진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인증^^

지금까지와는 달리, 2봉에서는 주변 경치가 조금은 보이는군요~~

재미있는 돌탑도 있고요

기념 사진^^

1봉을 갖다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지리봉으로 가기로 합니다.

지리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리봉 올라가는 마지막 오르막길

지리봉 도착

나무위에 낡은 안내판이 매달려 있군요,,



인증 사진^^

여기서 국사봉까지 다녀오면, 시간이 너무 빼앗길듯 하여,,, 그냥 장수봉으로 가기로 합니다.

4봉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높이가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수풀이 우거져서 힐링하기 좋은 산책코스 입니다.

4봉으로 복귀 완료,,, 여기서 장수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장수봉 가는길에 또 송전탑을 지나고요~~

장수봉 도착 (145m 고지입니다. 이곳이 마등산의 정상이라 봐야 하겠지요^^)


인증 사진^^

장수봉에서 휴식을 마치고, 4봉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4봉으로 복귀 완료,,, 여기서 다시 5봉으로 가야 합니다.

5봉 도착^^

여기서 부산동 방향으로 계속 직진하여 하산 예정입니다.

올라왔던 절골약수터 방향이 아닌, 부산동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아파트 공사장이 보이고요,,

어느덧 주차를 해놓은 공터가 보이네요

하산 완료^^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금방 집에 들어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