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산행기

2015년 마지막 산행 서울 북악산

트둥 너굴 2015. 12. 26. 17:28

지난 12월6일날 갔다가 공사중으로 인해 들어가지 못한 북악산에 오늘 다시 갑니다.

2015년의 마지막 등산입니다.

윤동주 문학관 버스정류장 -> 창의문 -> 북악산 정상 -> 청운대 -> 숙정문 -> 말바위쉼터 -> 와룡공원 -> 성균관대학교 후문 -> 남북회담본부 -> 중앙 중고등학교

-> 헌법재판소 -> 안국역

도상거리 7.1km (2시간 50분)

 

오늘은 지나번에 봐둔 덕분에 버스노선을 찾기가 쉬웠습니다.

수색역에서 7212번 버스를 타고 윤동주문학관 앞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길을 건너면 북악산 창의문 출입안내소 입니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지도상 현재 위치 파악해 주시고~~ 숙정문 방향으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이곳이 창의문 되겠습니다^^

서울성곽길에 대해 나와 있군요..

다만,,, 현재 시간 8시50분인데.. 북악산 출입 가능한 시간이 하절기는 9시부터, 동절기는 10부터 라고 합니다.

현재 동절기 입니다.. ㅋ...1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는 ...

할수없이 주변을 배회하며, 1시간을 때우고,,, 10시에 다시 이곳으로 돌아옵니다.

10시에 문이 열리고, 출입카드 기록하여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출입증을 받으면서 신분증은 되돌려 받습니다.

출입증은 나가는곳 어디서든지 반납 하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길에 사진촬영이 매우 제한되어 있기에,,,, 그냥 대충 가능해 보이는 곳에서만 사진 몇장 담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이라.... 등산하는 재미는 없습니다.

그냥 서울시내 경치가 아름다울 뿐^^

 

어느덧 정상에 도착~~

창의문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도 안걸립니다..

 

증명사진^^

숙정문으로 하산하는 길에는 유명한 총알 소나무를 만납니다.

 

그리고, 이어서 청운대 도착

여기서도 증명사진^^

한참 걸어서 숙정문에 도착하였습니다.

일단 이곳에서 숙정문 출입안내소로 하산합니다.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출입증 반납하기 전에,,,, 기념으로 사진 한장... 번호가 마음에 드네요..ㅋ..

숙정문 출입안내소를 나오면,, 말바위쉼터 방향(우측방향)으로 걷습니다.

말바위 쉼터를 통과하면, 와룡공원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계속 와룡공원 방향으로 걷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운동장소를 지납니다.

등산지도가 있는 곳도 지나고요...

등산지도 좌우 양측으로 돌탑이 쌓여 있군요..

계속 와룡공원 방향으로 진행~~

마침내 포장도로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는 삼엄한 경비의 뭔가 건물이 있고요..

좌측으로 또다른 지도가 보이는군요..

공원 안내도 입니다.

아래쪽에 화장실이 있네요.. 잠시 이용해 주십니다^^

길가에 와룡공원 간판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이제 포장도로를 따라 아래쪽으로 쭉 걸어 내려가면 됩니다.

성균관대 후문 앞을 지나게 되고요~~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이동중~~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라는 거창한 건물 앞을 지납니다.

저 앞에 버스들 있는 곳에서 좌회전....

좌회전 하면 중앙 중고등학교가 보이고요.. 여기서 다시 길을 건너 우측으로 직진합니다.

여기서부터는 계속 직진합니다.

헌법 재판소를 지나면 안국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상 오늘의 등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