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기

남한산성 한바퀴 돌기

트둥 너굴 2016. 1. 17. 15:19

오늘은 남한산성으로 향합니다.

성곽을 따라 한바퀴를 빙 돌아볼 생각입니다.

 

남한산성 중앙 주차장 -> 동문(공사중) -> 성곽을 따라 벌봉방향으로 이동 -> 송암정터 -> 제2암문 -> 남한산성 여장+동장대터

-> 제3암문 (북문과 벌봉방향 갈림길) -> 봉암성 -> 제13암문 -> 벌봉 -> 제3암문 으로 복귀 -> 제1군포터 -> 북문 -> 북장대터 -> 서문(공사중)

-> 수어장대 -> 종로방향 하산 -> 아래어정 약수터 -> 취성암 -> 남한산성 본성 -> 남한산성 파출소 -> 연무관 -> 주차장 원점회귀

 

도상거리 8.8km / 이동시간 3시간 15분

 

남한산성 안에는 주차장이 매우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중에 저는 중앙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비는 모든곳이 하루종일 딱 천원 입니다.(선불)

눈이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주차장 앞쪽 큰길로 나옵니다.

우측방향 으로 119소방서 앞을 지나 동문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동문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동문까지 거리는 약 0.6km

동문에 거의 도착하는 지점에 동문주차장이 있고,,, 2개의 지도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벌봉을 다녀와서, 북문과 서문으로 한바퀴 돌아볼 예정입니다.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동문은 구경할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벌봉방향으로 이제 올라가야 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안되고요...

우측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동문 좌측으로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성곽을 따라 나무계단을 올라 가면 됩니다. 처음에는 급경사 입니다.

오늘의 산행은 계속 성곽을 따라 가면 됩니다...

오늘은 눈이 많이 오는 관계로, 성곽과 눈이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을 연출해 주네요~~

송암정터에 도착합니다.

 

이어서 계속 성곽을 따라 이동....

제2암문에 도착하였습니다.

 

등산로가 넓직하기 때문에,, 매우 편하게 등산을 할수 있습니다.

뭔가 돌탑이 있고, 넓은 공터에 도착하였네요..이곳은...

남한산성 여장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네요.

그리고, 좌측 공터는 동장대터 라고 합니다.

한참을 걸어서.. 뭔가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벌봉을 다녀와서,, 다시 북문으로 갈 계획입니다.

이곳에 제3암문이 있는데요..

제3암문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가면 벌봉에 갈수 있습니다.

벌봉까지 거리는 0.7km 입니다. 그리 멀지 않습니다.

벌봉 가는길에 작은 쪽문이 보이는군요..ㅎㅎ

쪽문 있는곳이 봉암성이라는 곳이네요..

 

봉암성을 지나.. 어느덧 벌봉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저곳이 벌봉이군요.. 그냥 큰 돌덩어리가 하나 얹어져 있는 모습이네요..

 저는 벌봉을 오르기 편한길을 찾아 제13암문까지 살짝 돌아왔습니다.

제13암문 우측으로 올라가면, 벌봉 올라가는 길이 비교적 편안합니다.

벌봉 도착^^

정상석은 없네요...

일단 증명사진~~

그리고, 다시 하산하여 제13암문 앞에서 기념사진~~

다시 봉암성으로 복귀하였네요..

이제 북문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북문 가는길에 왠지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사진 한장^^

그리고, 제1군포터 를 지납니다.

워낙 오래된 곳이라 형태만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성곽이 정말 길게 늘어서 있군요..

어느덧 북문에 도착합니다.

북문 앞에서 인증 사진~~

그리고, 북장대터를 지나고~~

서문 방향으로 진행~~

앗,,,, 서문도 공사중이군요.... ㅋ

이제 수어장대를 구경하고 하산할 계획입니다.

남문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수어장대와 종로방향 하산길의 갈림길에 도착하였습니다.

바로 앞이 수어장대 이므로, 수어장대를 구경하고 내려와서 종로 방향으로 하산할 계획입니다.

수어장대 입구

수어장대 안으로 들어서면,,, 오래된 소나무가 멋지게 서 있습니다.

그리고, 웅장한 수어장대의 모습~~

 

당연히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센스!!

 

그리고, 수어장대 앞쪽에 남한산성 표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인증사진 촬영~~

수어장대 우측에도 멋진 나무와 비석 등이 서 있습니다.

 

 

수어장대 구경을 마치고, 종로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아래어정 약수터를 지나갑니다.. 약수터만 남아있고, 약수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듯 합니다~~

이어서 취성암을 지납니다.

취성암의 의미가 재미있네요...

잠시 앉아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긴 하네요...ㅋ...

계속 하산하는 길에...뭔가 우측에 쉼터 비슷한 정자가 하나 보이고요..

비석을 하나 지나고요~~

마침내 하산을 완료 하였네요..

남한산성 본성의 모습이 보입니다.

옛날에는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던 것이 겠지요???

입장료가 있네요... 굳이 입장료를 내서 들어가고픈 생각은 안드네요...ㅋ...

그냥 정문 앞에서 사진만 한장 찍고,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남한산성 파출소를 지나고요~~

연무관 앞을 지나게 되네요..

잠시 연무관에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멋진 건물입니다..ㅋ..

기념사진 한장 찍어 주시고~~

마침내 중앙주차장에 원점회귀 완료 하였습니다^^

차량 회수하여 집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