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기

서울 근교 산행입니다. 호암산, 국기봉, 삼성산 코스

트둥 너굴 2016. 3. 6. 17:09

어제는 비가 와서 등산을 못갔네요.. 오늘은 아침에 날씨가 괜찮군요..

차는 집에 놔두고, 버스 및 지하철을 타고 석수역으로 갑니다.

석수역 1번출구 -> 신랑각시바위 -> 한우물 -> 석구상 -> 호암산 -> 깃대봉 -> 국기봉 -> 거북바위 -> 삼성산 -> 삼막사 -> 경인교대입구 -> 관악역

 

도상거리 10.165km / 운동시간 4시간 47분

 

석수역 1번출구로 나가면, 육교가 바로 연결되어 있고, 2개의 지도가 보입니다.

하나는 서울둘레길 지도입니다. 

그 뒷쪽에는 관악산둘레길 지도가 있습니다.

석수역 1번출구의 모습을 잠시 사진에 담아 두고요..

육교를 건너 내려갑니다.

육교를 내려가자마자 뒤로 돌면 좌측에 파리바게뜨가 있네요..

파리바게뜨를 끼고 좌회전하여 쭉 직진하면 됩니다.

계속 직진~~

이곳이 등산로 입구^^

여기에도 서울둘레길 지도가 있네요.

호암산까지 4km... 가깝지는 않군요.ㅋ.

나무로 만들어진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지도가 또 하나 있네요

호암산 등산로 안내도 입니다. 햇빛에 비춰서 잘 안보이는 단점이 ~

초반부터 급 오르막~~

여기저기 안내판은 참으로 많습니다.

계속 오르막

한참을 올라서니... 요런 안내판이 있고요~~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이제야 한숨 돌려 봅니다.... 운동기구도 여러개 설치되어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완만한 경사의 능선길 입니다...

한우물을 지나 호암산정상으로 가게 됩니다.

중간 중간... 경치좋은 전망대가 여러군데 있어서,,, 마음을 빼앗기네요....ㅎㅎ

 

 

 

조금만 더 가면, 신랑각시 바위 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전환~~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신랑각시 바위를 볼수있는 전망대 이지요^^

신랑각시 바위 구경~~

신랑각시 바위를 배경으로 안내글을 읽어보고~~

이제 호암산까지 1.4km 남았네요...

헬기장을 지납니다~~

이어서 한우물을 지나고요~~~

석구상 앞에 도착하네요..ㅎㅎ

석구상 구경^^

 

이곳에도 호암산 등산로 지도가 있습니다.

이제 정상이 바로 앞이군요...

정상 도착 직전에 폼한번 잡아봅니다.~~

주변 경치도 예술입니다.^^

 

또다른 헬기를 지나고요~~

호암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습니다.

그냥 정상을 상징하는 태극기만..ㅋ..

 

그리고, 전망대가 있네요~~

어쨌거나 증명사진~~

 

 

이제 삼성산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기상 관측 장비가 있군요...

바로 앞이 장군봉이라고 하는데,,,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게, 장군봉은 그냥 pass....

impact가 없어서...ㅋ...

계속 삼성산 방향으로 직진

그러다가 국기봉을 앞두고 급 오르막.....ㅋ..

그런데.. 국기봉 올라가는 길은 암벽길이 매우 위험합니다..

약간 다리가 후달거리네요...

국기봉에도 정상석은 없습니다.

그리고, 증명사진 찍기도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ㅋ... 그래서 증명사진 포기~~

 

 

 

 

국기봉에서 내려와서, 삼성산을 향해 진행합니다.

삼성산 정상이 보이네요.... 중계탑이 있습니다.

거북바위에 도착...

그냥 쉼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거북바위를 지나니,,,,

서울대쪽 하산길과 삼막사쪽 하산길.. 그리고 삼성산 올라가는길이 갈라지네요..

삼막사에서 올라오는 길이 포장도로이므로...ㅋ...

포장도로를 따라 삼성산 정상까지 가면 됩니다.

 

드디어 삼성산 정상에 거의 도착..

저멀리 관악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중계탑 옆에 낡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네요....

여기서 인증사진..

 

그리고, 중계탑 외곽을 따라 빙 돌아가면,,, 정상석이 있습니다.

정상석 도착^^

 

증명사진~~

 

이제 삼막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려가는 길에 작은 절이~~

반월암 이라고 되어있군요..^^

이어서 삼막사 입구에 도착합니다.

규모가 큰 절입니다~~

점심 공양시간인데... 무료로 국수를 나눠주고 계시네요.. 저는 그냥 pass~~

삼막사에서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도 되고,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도 됩니다...

북한산 입구와 비슷하군요..

저는 계곡길 선택

 

어느덧 주차장이 보이고~~

등산로 입구가 보이는군요..

등산로 입구 도착^^

그리고, 계속 걸어 내려가면,, 경인교대 정문이 보입니다.

경인교대 입구에서 ,,, 마을버스 타고..... 관악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