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두대간길 소백산 코스중 일부인 저수령으로 갑니다.
항상 차량 회수 문제때문에 종주를 할수는 없으니, 저수령에서 촛대봉/투구봉/시루봉 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를 선택합니다.
3개의 봉우리를 가야하니 힘들어 보이지만, 봉우리 사이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매우 가벼운 산행이 되겠습니다.
저수령 -> 촛대봉 -> 투구봉 -> 무명봉 -> 시루봉 -> 원점회귀 왕복
동산거리 4.6KM / 운동시간 2시간 15분
저수령 고개에 도착합니다.
저수령 휴게소는 오래전에 폐쇄된듯, 옛 건물이 흉하게 남아 있습니다.
뒷쪽 화장실도 잠겨 있어서 이용할수가 없네요.....
주차공간은 넓직하니 좋습니다.
이곳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예천의 경계선 입니다.
충북에서 설치해 놓은 저수령 안내석이 보이고, 경북 예천 안내판이 그 뒤에 서있군요~~
충북에서 설치해 놓은 안내석 앞에서 기념사진^^
간략하게 그려놓은 촛대봉 등산지도가 있고요...
저수령 안내판이 또 보이고요... 이곳이 850m 이니.... 촛대봉은 불과 230m 만 올라가면 되는 거네요...ㅋ...
저수재 쉼터가 있고..
경북에서 설치해 놓은 저수령 안내석이 있네요..
백두대간 지도가 있고....ㅎㅎ
시루봉까지 거리를 가늠해 봅니다... 매우 짧습니다...ㅋ...
계단을 따라 등산이 시작됩니다~~
촛대봉에 올라가는 시간은 20~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계속 오르막길 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촛대봉 도착... 정상석에 금이 가있네요....
증명사진 촬영~~
촛대봉 안내판이 최근에 설치해 놓은듯.... 깔끔하네요..
여기서도 증명사진^^
촛대봉은 나무에 가려서 주변 경치를 볼수가 없네요.. 그냥 투구봉으로 바로 출발합니다.
투구봉까지는 거리가 짧고, 평탄한 능선길 입니다.
투구봉 도착...
정상에 바위가 하나 있는데.. 투구를 하나 얹어 놓은듯...하네요...ㅎ...
투구봉 안내판 앞에서 증명사진^^
투구봉에서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잠시 주변 경치 구경..~~~
오늘 날씨도 매우 맑아요^^
능선을 배경으로 한 컷 촬영~~
투구봉의 또다른 안내판이 있는데... 매우 오래된듯, 많이 낡았네요....
여기서도 증명사진^^
이제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내리막길을 가다가 다시 오르막길 입니다.
거리는 길지만, 힘들지 않은 평탄한 길입니다.
중간에 봉우리만 하나 넘어가면 됩니다.
중간지점 무명봉에 도착합니다.
이곳도 살짝 경치가 괜찮네요~~
이어서, 금방 시루봉 도착^^
증명사진 찍어 주시고요~~~
이제 왔던길을 되돌아, 하산을 진행합니다.
시루봉은 나무들이 완전히 가리고 있어서, 조망이 거의 없습니다....
투구봉까지 다시 되돌아 왔습니다.
이제 촛대봉으로 향합니다.
촛대봉 도착^^
이제 저수령 방향으로~~
어느덧 저수령이 보이는곳까지 내려왔네요..ㅎ
오늘은 매우 짧은 산행이었네요..
오후에 바쁜 일정이 있으니.. 얼른 서울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천 관광안내도가 있고요..
경북에서 설치해 놓은 저수령 안내석 앞에서 기념사진^^
길 건너편에도 등산로가 보입니다. 문복대 방향 이겠지요...
안내판에는 용두산 등산로 라고 되어 있네요..ㅋ...
이곳은 다음 기회에 다시한번 올라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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