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기

대야산 맞은편의 숨어있는 둔덕산

트둥 너굴 2016. 7. 10. 12:27

오늘은 대야산 맞은편에 약간 숨어있다고 느껴지는 둔덕산으로 갑니다.

워낙 유명한 대야산 때문에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최근에는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대야산 자연휴양림에서 바로 올라갈수 있기때문에, 조금씩 알려지는것 같습니다.

 

용추계곡 주차장 -> 용추계곡 입구 -> 무당소 -> 댓골산장 -> 임도 종료지점 공터 -> 삼거리 갈림길 -> 좌측 둔덕산 방향으로 -> 헬기장

-> 휴양림 삼거리 갈림길 -> 둔덕산 방향 직진 -> 둔덕산 정상 -> 휴양림 삼거리 갈림길 -> 휴양림 방향 하산 -> 대야산 자연 휴양림 -> 용추계곡 주차장 하산완료.

 

GPS가 중간에 끊어지는 바람에 정확한 측정이 되지는 않았습니다만.. 대충 계산해 보면 운동거리 약 11KM / 운동시간 6시간30분 입니다.

너무나도 뜨거운 폭염으로 인해,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되었네요...

 

용추계곡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아랫쪽은 대형차 / 윗쪽은 소형차.. 저는 당연히 소형차^^

주차비는 하루종일 2,000원 입니다.

계곡에 물놀이 오는 사람 / 대야산 올라가는 사람 / 둔덕산 올라가는 사람 등등 주차장은 매우 복잡합니다.

등산로 입구방향 가는길,,, 우측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여러가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선유동천 나들길 안내판~

대야산 안내판~~

용추계곡 안내석~~

나무계단을 올라가면 됩니다^^

용추계곡 방향으로~~

경치가 아주 멋지네요^^

대야산장 앞을 지납니다.

이동식 화장실이 보이네요..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대야산 자연휴양림 방향이고, 우측으로 가면 용추계곡 방향입니다.

저는 용추계곡 방향으로 우회전~~

용추계곡 입구입니다.

임도를 따라 쭉 직진하면 대야산을 갈수있고,,,, 입구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둔덕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대야산은 이미 몇년전에 다녀왔으니.. 오늘은 둔덕산으로 ^^

계곡길 입구에 비석이 하나 서있고.. 이곳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릅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멋진 무당소에 도착~~!!

경관은 아름다우나, 물이 무척 깊은듯~~~

월영대, 용추 방향으로 계곡길을 따라 직진중입니다..

용추계곡 안내석을 지나고요^^

댓골산장 안내판이 있습니다.

댓골산장 안내판은 여기저기 무지하게 많군요... 암튼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날씨가 너무 뜨겁네요..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임도를 따라 가므로,, 아직은 그나마 걸을만 합니다..ㅎㅎ

댓골산장까지 0.7KM 남았네요....

 

어느덧 마침내 댓골산장 입구에 도착, 저는 우측 임도를 따라 계속 올라갑니다.

둔덕산 안내판을 오늘 처음 만나네요...

드디어 임도가 끝나고, 넓은 공터가 나옵니다.

그늘에서 쉴수있는 공간이 있네요..ㅎㅎ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됩니다... 둔덕산 정상까지 3.8KM... 에구 짧은 거리가 아니군요...

일단은 넓은 등산로를 따라 등산 시작~~~

첫 계단을 올라서니, 또다시 안내판이 있고요....

둔덕산 1지점 이네요....

본격적인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또다른 나무계단 ㅜㅜ

그리고, 2지점 간판... 너무 뜨거운 날씨... 오늘은 완전히 거북이 등산입니다~~

전망좋은곳에 도착합니다..... 멀리 대야산이 보이는군요...

 

점점 둔덕산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좁은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마침내 고갯마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둔덕산까지는 2.4KM 입니다.

여기서 우측길로 가면,,,, 월영대 방향으로... 통시바위를 구경할수 있는 길입니다...

여기가 벌써 4지점 이군요..ㅎㅎ 둔덕산 방향으로 전진~~

5지점을 지나고~

6지점도 지나고~~

정상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7지점도 지나고..

뜨겁고 자그마한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에서.. 처음으로 둔덕산 정상이 보이는군요^^

헬기장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니.. 휴양림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둔덕산 정상에 다녀온뒤에... 이곳에서 하산할 예정입니다.

이곳이 8지점 이군요..

드디어, 정상 도착~~

반대방향으로 넘어가면 선유동계곡 이군요... 몇년전에 여름휴가때 놀러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상석이 조그마하게 있네요..

증명사진 촬영~~

 

멀리 대야산의 모습이 멋집니다....

정상구경을 마치고,,, 삼거리로 돌아왔습니다.....

좁은 산길을 따라 휴양림 방향으로 하산 ~~

9지점 통과.

이쪽길은 경사가 매우 급하고,  완전 너덜길이라.....내려가는 것도 힘드네요..

10지점 통과..

이제 비교적 위험구간은 다 통과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덜길은 계속 이어지네요..

그리고, 어느덧...넓은 공터가 나오면서.. 등산로가 끝납니다..

이곳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곳이 있으니,,,, 시원하게 세수도 하고~~

임도를 따라 하산~~

그리고, 포장도로와 함께 휴양림 도착~~

 

둔덕산 안내도가 있네요.. 제가 지나온 길이 그대로 표시되어 있슴다..ㅎㅎ

대야산 휴양림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뭔가 이상한게 있네요...ㅎㅎ

바베큐장이군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네요..~~

 

휴양림 안내판을 지나고요~~

 

휴양림 입구를 지납니다...

그리고, 아침에 보았던 이동식 화장실을 지나고~~

대야산장을 지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도착^^

너무 뜨거워서 고생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