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산행기

춘천 가는길, 굴봉산 가벼운 산행

트둥 너굴 2016. 10. 22. 14:55

오늘은 춘천 초입에 있는 굴봉산을 가기로 합니다. 아주 가벼운 산행이 되겠습니다.

네비게이션에 굴봉산역 주차장을 검색하고 가면 됩니다.


굴봉산역 주차장 -> 우측방향 도로를 따라 이동 -> 백양1리 마을회관 -> 도치교 -> 큰 나무 갈림길에서 좌측길 -> 마을길 따라 직진 -> 오솔길 끝에서 개울을 건넘

-> 첫번째 이정표(정상까지 0.8km) -> 여러개의 굴(안경굴, 우물굴, 이심이굴) -> 급경사 밧줄 길 -> 굴봉산 정상 -> 서천분교 방향 하산 -> 제1쉼터 -> 제2쉼터

-> 제3쉼터 -> 등산로 종료 후 큰 개울을 건넘 -> 마을길 따라 직진 -> 서천분교 -> 굴봉산역 주차장 원점회귀 완료


운동거리 5.23km / 운동시간 2시간40분


굴봉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듯.. 건물이 현대식으로 지어져 있네요..

굴봉산역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10여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비 무료입니다... 자전거 주차장도 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역 앞쪽으로 나와서... 도로를 따라 우측방향으로 이동합니다.

굴봉산역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있는 건물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됩니다.

건너편으로 봉우리가 뾰족한 굴봉산이 보입니다.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가야 합니다.

백양리 들어가는 방향으로 버스정류장이 있고요..

저 앞에 건물이 하나 보이네요~~

백양1리 마을회관 입니다. 마을회관 앞을 지나서 계속 직진합니다.

각종 안내판이 모여있는 곳을 지나네요...

MTB 지도를 잠시 살펴보고~~요

도치골 국수집 간판도 지나고요,,

마을에서 나오는 방향으로 버스정류장이 또 있네요~~

마침내 저 앞에 다리가 보입니다.

서사천 간판 옆으로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도치교 입니다.

도치교를 건너서 마을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큰 나무를 중심으로 길이 두갈레로 갈라집니다.

여기서 좌측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마을길을 따라 직진합니다. 산에 단풍이 이쁘게 물들었네요.^^

계속 직진..



개인 주택 옆으로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차량 출입을 막는 울타리를 넘어 계속 직진합니다.

좁은 오솔길로 계속 이어집니다.


오솔길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데요,, 물이 말라서... 수량이 많지 않네요..

오솔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어느순간 길이 끝나면서,,,, 개울을 건너게 되어 있습니다.

개울을 건넙니다^^

건너자 마자,,, 첫번째 이정표를 만납니다. 정상까지 0.8KM 남았네요..

생각보다 짧은 산행이 되겠습니다.

낮은 산이지만.. 비교적 경사가 급한 편이구요...

한참을 걸어서,,, 전망이 좋은곳에 도착하였네요.. 잠시 경치구경^^


새로운 이정표를 지나고요~~

경사가 점점 더 급해지고 있습니다.

산의 높이와 다르게..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하는 위험구간도 있네요..ㅋ..

안경굴 통과...

이어서 또다른 굴 지역 도착합니다. 정상방향은 우측인데... 좌측으로 우물굴과 이심이굴이 있다고 하니..잠시 구경을 해주기로 합니다.

이곳이 아마도 이심이굴 인듯 합니다.

이어서 우물굴.. 진짜로 우물이 있군요^^

우물굴 옆으로는 나무로 길을 막아놓았네요... 더이상 진행할수가 없으니.. 다시 정상방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갈림길로 돌아 왔습니다~

굴봉산 방향으로 마지막 밧줄길을 올라갑니다.

길은 다시 평탄한 능선으로 바뀌고,,,, 새로운 이정표를 만납니다.

우측으로는 진입금지네요... 여기서 그냥 직진하면 됩니다.

우측으로는 아주 가깝게 골프장이 있어서,,, 날라오는 골프공을 조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 도착^^

정상에는 여러개의 의자와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정표도 있습니다.

반대쪽 서천분교 방향으로 하산할 예정인데요.. 굴봉산역까지 2.8km 거리 입니다.

정상석은 바닥에 달라붙여 있어서...ㅋ..

사진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간신히 증명사진 촬영^^


그리고, 전망대에서 경치구경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저 아래 굴봉산역이 보이는군요...

이제 하산을 시작합니다.

하산길도 처음에는 급경사 밧줄길 입니다.

나무계단도 있고요~~

새로운 이정표를 지나고...

하산길에는 나무벤치가 있는 세번의 쉼터가 있습니다.

제1쉼터 도착.

제2쉼터 도착

이름모를 산소를 지나고..

마지막 쉼터 도착.

이제 많이 내려온것 같습니다. 굴봉산역이 매우 가깝게 보입니다.

갈림길이 나오면서, 좌측 굴봉산역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등산로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하고요~

등산로 화살표 옆으로 등산종료^^

그 옆으로는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제 개울을 건너야 합니다. 물이 많지 않아서,, 건너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개울을 건너면, 길을 따라 직진합니다.

계속 직진~

서천분교가 보이네요..

도로 바로 옆으로... 마지막 등산 안내도가 있구요..

좌측 굴봉산역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멀리 뾰족하게 서있는 굴봉산이 보이네요^^

굴봉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뒤쪽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