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산행기

6월 첫째주 오랜만에 등산을 재개합니다. 백마산.

트둥 너굴 2020. 6. 6. 21:22

지난 5월은 너무나도 힘든 한달이었던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하는 동안 가장 힘들었던 느낌이네요.

6월은 좀 나아 지겠지요.. 희망을 가지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하남 형님과 산행을 갑니다.

 

초월역 -> 도곡 초등학교 -> 등산로 입구 -> 백마산 정상 -> 원점 회귀

운동거리 6.37km / 운동시간 3시간 39분

 

경강선 초월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곡 초등학교 방면으로 나가면 되는데요..

저는 일단 주차장에서 하남 형님을 만나기로 하였기에,,,, 우측 주차장 방향으로 나갑니다.

초월역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고요, 아침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차도 별로 없네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초월역 입니다.

하남 형님과 합류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곡 초등학교 방향으로 길을 건너야 하는데, 횡단보도 앞에 등산 안내도가 있네요.

길을 건너면 롯데캐슬 아파트가 있지요.. 길을 건너자 마자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도곡 초등학교까지 갑니다.

도곡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좌측으로 편의점이 보입니다.

편의점에서 막걸리 한병 구입하고, 편의점 정면 방향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한참 걸어 갑니다.

아래 사진 지점에서 좌측으로 희미하게 등산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풀이 많이 자라 있지만, 아무튼 희미하게 등산로가 보이고..

이곳으로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가 아주 뚜렷해 집니다.

정상까지 1.1km 남은 지점까지 올라왔네요.. 계속 올라갑니다.

드디어 정상 도착~~

백마산의 유래에 대한 글과 정상석이 있습니다.

몇년전에 나홀로 산행으로 이곳에 온적이 있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정상을 밟아 보네요~

증명사진 ^^

증명사진 촬영을 마친후, 하남 형님과 막걸리 한잔 하면서 인생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에 힘들었던 이야기들~~

대화를 하다보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네요.

그리고, 올라왔던 등산로 그대로 하산하였습니다.

멀리 롯데캐슬 아파트가 보입니다.

아파트 쪽으로 나가면 초월역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초월역 좌측에 순대국 집이 있어서,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집으로 출발^^